2010년 8월 17일 화요일

20100731 - 생후663일 : 필리핀(세부) 가족 어학연수 164일째, 수밀론(Sumilon Island) 아일랜드 여행 정보, Sumilon Bluewater Island Resort

20100731 - 생후663일(토), 필리핀 세부 가족 어학연수 164일째

오늘 있었던 일
  1. 수밀론(Sumilon Island) 아일랜드 여행(Sumilon Bluewater Island Resort - 웹사이트 www.bluewater.com/ph - 전화번호 032-481-0801)
정보(데이트립) - 조용하고 스노쿨링으로 물고기 보기 좋아하시는 분 강추!!
  1. 가격 : 주중 1,500페소 / 주말 2,000페소 / 만약 1박 하실 경우 대략 1만페소 정도로 알고있음.
  2. 포함내역 : 점심 뷔페(당일 방문객 25명 이상일 경우 뷔페 준비), 간식 - 스파게티, 스노쿨링 장비, 카약킹, 육지 to 섬 배삯
  3. 팁 : 개인적으로 먹거리 준비 할 시 오픈된 가방 보다는 백팩등에 넣어서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섬으로 들어가기전 가방 검사 실시
  4. 소요시간 - 세부시티 to 수밀론 아일랜드 VAN으로 3시간 소요.
  5. VAN 가격 : 흥정하기 나름이나 하루종일 렌트할 시 대략 4,000-4,500페소
  6. 배시간 : 오전 9시, 11시


아침 9시 배를 타기위해 새벽 6시에 세부에서 출발... 가는중 솔이는 잠에서 깨서 간단하게 아침을 빵으로...


빵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한솔양. 아무래도 저 안에 뭔가가 들은 듯 하다.


수밀론 블루워터 아이랜드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배타는 곳. 이곳에서 인원점검, 가방검사(외부 음식물 반입금지) 백백등에 잘 숨기면 된다.^^;


한솔양 멋지게 사진 한컷.


인원들의 이름을 적고 오는데 고생했다고 칼라마시 쥬스 한잔. 굿.


우리가 타고 갈 배와 저 멀리 수밀론 섬이 보인다.


기념으로 가족사진 한장


다들 배에 올라타고 있다.


한솔양 엄마를 싫어 하는듯 ㅋㅋ


아빠도 싫어 하는 듯. ㅠㅠ


혼자 놀기가 좋단다. -.-


우리가 머물면 놀 곳


짐을 자리에 놓고 첫번째로 카약 도전


한솔양도 카약에서 한컷


스노쿨링 하면서 물고기 여기처럼 많은곳은 본적 없는듯. 정말 깨끗한 바다에 물반 고기반.


점심식사전에 간단하게 아이스티 한잔!!


방문객기 25명 이상일 시 뷔페를 준비 한단다. 우리 인원만 23명 이였으니, 당연히 뷔페. 2,000페소에 점심포함 원화로 계산하면 대략 인당 5만원 가격대비 최고!!


한솔양 맛있게 냠냠!!


거하고 푸짐하게 점심을 먹는중!!


점심을 먹고 바다가 훤히 보이는 풀장으로 고고~~ 언제부턴가 바다보다... 풀장에서 노는게 더 재미 있다는 아마 솔이가 태어난 이후부터 인거같다. ^^; 사진으로 봐도 끝내주는 뷰!


날씨 좋고~~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정말 정말 직원들 친절하다. 솔이가 솔려 하니 수건이며 베개 등을 가지고 와 원두막에 자리 잡아준다. ㅠㅠ 감동 그 자체다. 나중에 세부로 다시 온다면 수밀론으로 달려 갈테다.


한솔양 모래도 가지고 놀고... 이 전날까지 39도까지 열나서 고생 했는데... 잘 견뎌주니 감사할 뿐


우리가 원하는 시간에 먹을 수 있었던 간식. 그냥 스낵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퀄리티 좋은 스파게티를 나이스. 아주 맛있게 냠냠. 준비해간 김치가 아주 제격 이였음.


간식을 먹고 리조트측에서 준비해준 미니 자동차를 타고 섬 반대편에 있는 화이트비치로 고고 참고로 산책로로 걸어 갈 수도 있으니... 참고


아주 아주 작은 화이트비치 였지만 그래서 더 좋았던 아쉽게도 시간이 없어 분위기만 느끼고~~


가족사진. 아들 한명 추가?


이렇게 아쉽게 너무나 즐거웠던 수밀론 여행을 마무리 한다. 세부에 있는 동안 가봤던 곳 중에 제일 좋았던 수밀론 아이랜드. 세부에 계시다면 강추!!

필리핀 어학연수 준비하시는 분들중 솔이네 가족의 도움이 필요하신분 있으시면 부담없이 메일 주세요.
메일주소 : hanttol@gmail.com
메신져 : MSN hanttol@gmail.com / 네이트온 ijoara776@nate.com

댓글 14개:

  1. trackback from: 솔이아빠의 생각
    20100731 - 생후663일 : 가족 필리핀 어학연수 164일째, 수밀론(Sumilon Island) 아일랜드 여행 정보, Sumilon Bluewater Island Resort 20100731 - 생후663일(토), 필리핀 세부 가족 어학연수 164일째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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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왕..오랜만에 왔더니 솔이가 엄청나게 자라있네요!ㅋㅋㅋ



    세부로 여행갈까하는데 수밀론으로 갈수잇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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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가씨 솔양이잖아요..ㅎㅎ

    너무 많이 이뻐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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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솔이가 이제 어린이가 되었네요.

    한참동안 못보다가 솔이를 보니 반가워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제 솔이는 2개국어 하는 아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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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솔이 슬리퍼가 넘 이쁜데요...



    많이 이뻐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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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김Su - 2010/08/17 16:24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

    수밀론으로 가면 되죠. 왜 못가겠습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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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거나양 - 2010/08/17 20:29
    안녕하세요. ^^; 솔이 많이 이뻐 졌나요?

    애기 많이 컷지요? 아직도 블로그 하고 계신가요? url이따 시간 날때 드릴께요.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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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현이네 - 2010/08/17 23:06
    안녕하세요. 너무 반가워요.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 해보네요. 앞으로 꾸준히 할테니 자주 오세요.

    솔이 3개국어 가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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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와~~ 얼마만에 보는 솔이 인가요?^^



    RSS 목록에 진한글씨 보고 바로 달려왔습니다~



    솔이가 많이 컸네요..^^

    잘 지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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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솔이 오랜만에 보네요 ^^ㅋㅋㅋㅋㅋ

    잘지내고 있는듯해서 좋아보여요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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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ㅎㅎ 간만에 소식들려주시니 반갑습니다.

    전에 고기하고 천일염 보내주셨잖아요?



    그 소금 잘 모셔놓고 있다가 며칠전에 고기 구워먹을때

    뿌려먹었거든요 솔이네 생각이 많이났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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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오오~ 그간 솔이는 어린이가 다 되었군요.

    저렇게 멋진 환경에서 생활한다니.. 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 오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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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애기들이 엄마아빠를 쏙 빼 닮은게 너무 이뻐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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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울 솔이가 너무 많이 자랐고 예뻐졌네요. 한국에 나오심 연락 햔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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