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송이버섯, 당근, 애호박, 소금 약간, 육수, 밥
시간 : 20분
시간 : 20분
당근, 애호박, 송이버섯을 적당한 크기로 썰고
참기름을 약간 두른 후 단단한 순서대로 넣고 달달 볶아요.
이때 전에 영광에서 사온 천일염을 약간 넣어 간이 배게 해요.
남는 재료를 사용해 야채 육수를 내는데 여기에 닭가슴살을 넣고 끓이면 국물맛이 끝내줘요 :)
그리고 다 삶아진 닭가슴살은 결대로 찢어 솔이 간식으로 주면 잘 먹어요.
다 볶은 야채에 육수 넣고 끓이다가
밥을 넣고 푹 퍼지도록 끓여요.
밥공기에 담아 식힌 후 솔이에게 주면 오늘의 이유식 끝!
과연 솔이가 잘 먹을지.. 두둥!
이렇게 해도 절반이나 먹어주면 다행ㅠㅠ
어떻게 해야 아이가 이유식을 잘 먹을까요?
그냥 어른 그릇에 담아서 같이 드세요.
답글삭제오늘 저녁에 현이가 자기밥은 먹다 말았는데 제가 먹는 밥그릇을 보더니 어슬렁어슬렁 와서 한입씩 먹었어요.
평소에 현이가 잘 안먹는 메뉴였는데도 엄마가 먹으니 탐났나봐요.
아니면 손으로 주는 방법, 젓가락으로 주는 방법 등등이 있다던데 아직 시도해보지는 않았어요.
@현이네 - 2009/11/08 23:08
답글삭제감사합니다. 솔이도 여러가지 방법을 써보고 있으나 솔이는 먹는거 자체를 싫어하는 아이인가보다 하고 있답니다. ㅋㅋ 언젠간 잘 먹겠지요?
@현이네 - 2009/11/08 23:08
답글삭제솔이는 엄마 밥그릇도 탐내지 않는 착한 아이랍니다.ㅠㅠ
각종 밥그릇에 솔이 숟가락만 종류별로 5개에요.
젓가락, 손가락, 숟가락 거부증이 있는지..
저렇게 이유식 해줘도 서너 숟가락 먹고 입 닫아서 해준 보람이...ㅠㅠ...
현이는 착한 아이네요. 엄마 밥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