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05 - 생후180일 : 헤이리, 파주 출판단지, 원당 쭈꾸미 솔향기, 반갑다 친구야, 김지석, 머리삔, 다리찢기

20090405 - 생후180일

체중 : 6.81kg
수유량 : 770ml(분유)
이유식 : 소고기미음(30cc)

오늘 있었던 일

1. 엄마아빠 결혼 기념일
2. 솔이는 외출만 했다하면 소리지르고 완전 신나함
3. 나림이네 식구랑 놀러 다녀옴(원당에서 쭈꾸미 → 헤이리 → 파주출판단지)

엄마~ 저 어디 있게요?

이유식하고 포스작렬... 솔아 그 다리는 뭐고 숟가락으로 이파는거야? b

먹었으니 몸 좀 풀어볼까...

요즘들어 솔이가 노는 자세. 앉아서 논다. 근데 앉은건지 무릎꿇은건지 ㅋ

외출전 목욕해주시고...

속옷 입고 한컷

무척 포근했던 주말 솔이가 따뜻했던지 잠들었다. 역시 배부르고 따뜻하니 자는구나.

친구와의 만남. 반갑다. 친구야~~

친구인 나림이가 너무 이뻐 솔이가 질투가 났나보다.
쟤는 뭔데 저렇게 이쁜거야~~ 이러는듯 ㅋㅋ 솔아 너 마음 다 보인다 보여...
 

ㅋㅋ. 왜 둘다 표정이 그런거니?

원당에서 쭈꾸미를 시켰다. 매콤하지만 맛있었다. 굿

밥을 샤샤샥 비벼서~~

옆에서 배가 고팠는지 솔이도 당근을 먹고있다. ㅋㅋ 역시 당근 먹는 솔이는 터프하다.

아빠~~ 저 열심히 살께요. 저 태양과 같이 한결같은 마음으로요...

안티 한솔~~ ㅋㅋ

아빠~ 누가 더 이뻐요? 당연히 솔이지요.^^

저도 여자랍니다. 처음으로 사준 솔이삔 ^^; 제법 여자 같죠? 으흐흐

케잌과 달콤한 커피한잔으로 피로를 싹~~

남의 영업장에서 아주 난장을 피우는 두 아가씨 으흐흐. 주인님 미안해요.

솔이 분유~~ 요거 너무 편하다.

아기들 장난감. 오른쪽은 나림이꺼... 저거 솔이도 사줘야지 ^^;

솔아~ 너의 살은 다 팔뚝에 있단 말이더냐...

변태 솔이. 왜 하필이면 많고 많은곳중에 거기야 -.-

나림아~~ 어디가? 나랑 놀자. 나보다 장난감이 좋은거야?

아빠~~ 아빠 나림이가 저랑 안놀아줘요. 엉엉 ㅠㅠ

집에 와서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는 한솔양~ 오늘 고생했어요. ^^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날 솔이도 같이 돌아댕기느냐고 고생했네요.
다행히도 날씨도 너무 좋고 차도 많이 밀리지 않아 재미있게 놀다 왔답니다.
솔이는 밖에만 나가면 신나는지 소리 지르고 웃고... ㅋㅋ 역시 돌아다니는게 체질인가봅니다. 
아참, 커피점에서 솔이 안고 커피 기다리고 있는데 잘생긴 남자가 솔이테 까꿍까꿍 하고 있길래...
김지석이라는 연예인 이였다는거... 아쉽다. 솔이테 좋은추억 만들어 줄 수 있었는데.
이웃님들 행복한 한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