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6일 일요일

20090425 - 생후200일 : 아이의 미소는 최고의 선물 입니다.

20090425 - 생후200일 : 벌써 200일 이라니?

체중
: 7.14kg
수유량 : 550ml(분유) - 이유식량이 늘어서 그런지 잘 안먹는다.
이유식 : 소고기브로콜리미음 - 오전 50cc / 오후 20cc / 저녁 70cc

오늘 있었던 일
  1. 갑자기 이유식을 잘먹기 시작했다.(쭉~ 이랬으면...)
  2. 토요일은 엄마 공부하러 가는날 아빠랑 둘이서 잼나게 놀았음
  3. 붙잡고 자연스럽게 잘 일어남
  4. 엄마 데리러 종로 가는길 너무 울고 길이 많이 막혀 집으로 다시 돌아옴
  5. 저녁 엄마, 아빠 식사중 부엌에서 같이 놀다가 싱크대 모서리에 부딪혀서 이마에 멍들고 혹생김
고민
  1. 이유식이 늘면 분유 수유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드나요? 솔이는 갑자기 분유를 급 거부하네요.

오늘은 누구랑 놀까?


24시간 항상... 자면서도 엄마, 아빠에게 행복을 주시는... 딸님. ^^;
아빠~~ 괜찮아요?

인생은 원래 다 그런거에요.

ㅋㅋㅋ 쌩얼

낮잠도 주무셔 주시고 인생은 솔이처럼 살아야 하는데 아빠는 그렇지 못하네...ㅋㅋ 위로 해준거 쌩유

소고기브로콜리미음. 엄마~ 요거 먹으니까...

힘이 막 솟아나요. 에너자이져 버전 한손으로 버티기 ㅋㅋ

엄마를 향한 끝없는 사랑...

거제도여행 준비를 위해 맛집소개 동영상을 보고있는데 솔이도 관심이 많은가보다.

솔아~~ 그 아저씨가 이세상에서 가능 높은곳을 오르신 분이란다.

댓글 43개:

  1. 벌써 컴퓨터를 만지작거리다니~ 솔이가 블로그에 올린 자기 사진보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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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솔이가 벌써부터 컴퓨터를 하네요.^^

    잘때의 모습은 진짜 너무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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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솔이가 맛집을 보며 흐믓해 하는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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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어느 사이 솔이의 팬이 되어 자꾸 오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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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trackback from: 백수아빠 육아일기6 - '생태적 출산'의 추억 : 출산을 치유함으로써 지구를 치유하자
    첫째 승준이가 태어난 지도 내일이 되면 만 4년이 된다. 2005년 4월 25일 태어난 이 녀석은 지금은 무럭무럭 자라 씩씩한 말썽꾸러기가 되어있다. 녀석이 이리 튼튼하게 자라난 것은 아마도 이 녀석의 독특한(?) 출산과정도 한몫을 한 것 같다. 아직까지도 작금의 시각으론 참으로 유별난 출산 과정이라 여겨지기도 하겠지만, 우리 부부의 최선의 선택이었고, 후회 없는 결정이란 생각이 든다. 이른바 ‘생태적 출산’이라 부를 수 있는 승준이의 출산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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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솔이의 미소,

    역시 살인적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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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아이들이 한가지씩 해내는거 보면 정말 신기해요.

    이제는 붙잡고 일어서 있는게 아주 자연스럽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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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솔이가 이제는 서서 행동하는 것도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포즈도 취하고 말입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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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솔이 마지막 컷~ 화보인데요? ㅎㅎ

    너무 이쁜 솔이 엉덩이 토닥토닥..

    먹는게 조금씩 늘어나니 저희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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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인생은 원래 다 그런거예요' 에서 빵~~ 터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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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ㅎㅎㅎ 아빠가 솔이양에게 위로를 받았군요.

    저도 못하는 한손 풋샵도~~ 대단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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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미소뿐이겠어요^^ 존재자체만으로 그이상의 선물이 없죠~

    그중에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면..세상사 시름과 찌들어버림이 다 사라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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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ㅎ 아빠를 다독이는 솔이 .. 이래서 딸이 좋은건가요? ㅋㅋ

    혹생긴건 괜찮습니까? 주원이도 막 굴러다니는 통에 하루에도 몇번씩

    머리로 쿵쿵합니다. 이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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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한솔선생, 오늘도 스트레칭에 열중이시군요. ^^

    나중에 혹 소림사간다고 하시지 않을까요? 헐리웃 무협액션영화에 출연하는겁니다. ^^

    오늘도 옹아리닷컴의 물건보고 갑니다. 하나 사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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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솔이 200일 축하드려요~

    더불어 베스트 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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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마지막은 진짜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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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솔이는 진짜 천사강림이옵니다 ^^

    나중에 커서 아버지의 블로그를 보면 얼마나 자기를 사랑했는지 감동 먹겠어요 ^^

    저도 얼른 결혼해서 떡두꺼비같은 자식을 키워야할텐데....

    일단 여자친구부터 ㅜ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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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좋은사람들 - 2009/04/26 07:59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솔이사진 보여줘봐야겠는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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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한량이 - 2009/04/26 08:04
    감사합니다.

    이뻐라해주시니 감사할 따름 입니다. ^^;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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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까칠이 - 2009/04/26 08:36
    감사합니다. ㅋㅋ 먹지도 못하면서 흐뭇만 하는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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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실비단안개 - 2009/04/26 11:02
    감사합니다. ^^;

    꾸벅 저도 rss 구독 하면서 새글 올라오면 늘 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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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정수근 - 2009/04/26 11:57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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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레인보우필 - 2009/04/26 12:59
    감사합니다.

    너무 빨리 일어나는게 아닌가하고 걱정입니다. ^^; 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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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탐진강 - 2009/04/26 13:46
    감사합니다.

    이제 좀 어색하지 않고 기대서 옆으로도 가요./ ㅋㅋㅋ 너무 신기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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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민시오 - 2009/04/26 14:58
    감사합니다.

    엉덩이 안되요. ㅋㅋ 숙녀 엉덩이 토닥토닥 안되요. ㅋㅋ

    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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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쭌's - 2009/04/26 15:30
    감사합니다.

    인생은 원래 다 그런거아니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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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MindEater™ - 2009/04/26 15:47
    감사합니다.

    솔이가 힘이 좀 넘쳐요. 한손 풋샵은 껌이죠. ㅋㅋ

    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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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머니야 머니야 - 2009/04/26 16:49
    감사합니다.

    늘 좋은글 잘 보고 있습니다. ^^; 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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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JooPaPa - 2009/04/26 22:28
    감사합니다.

    솔이만 머리는 부딪히는게 아니였군요. ㅋㅋ

    솔이는 하루에도 몇번씩 울어요. 자빠져서 ㅋㅋ

    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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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지구별탐험가 - 2009/04/26 23:00
    감사합니다.

    ㅋㅋ

    아 옹아리닷컴이라 그래서 뭔가 햇어요. 광고군요. ^^;

    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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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ageratum - 2009/04/26 23:24
    감사합니다. ;;

    축하도 받고 요즘은 이래저래 좋은일만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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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거나양 - 2009/04/27 00:07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한주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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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악랄가츠 - 2009/04/27 01:50
    감사합니다.;;

    천사강림... 더 극찬은 없을듯 합니다. ㅋㅋ

    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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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200일~!! 축하드려요.

    이유식을 먹으면 수유량이 줄어드는게 자연스러운거지만 급거부는 좀 살펴봐야 할 것 같은데요?

    9개월 접어드 진아는 하루에 6~700cc정도 먹는답니다.

    아기들은 자는 모습이 가장 예쁜 것 같아요. 정말 천사가 따로 없음 ^^

    즐거운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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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동영상 베스트는 처음보네요..^^

    운영자들이 보기에도 솔이가 귀여웠나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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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ㅎㅎㅎ

    하루에 백번도 더 웃는 아이들입니다.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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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아이의 미소는 사람을 녹여 버리는 마법을 가지고 있죠.ㅋ

    200일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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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요즘 건희는 자기 사진을 보면서 "아빠, 건희해효~"라면서 웃곤 하죠. 분유..는 이유식 먹이면서 자연스레 떼어가는 과정이라 그럴 수도 있고, 일시적인 현상일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커가면서 선택하는 과정을 자연스레 받아들이는게 가장 좋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원칙적으로는 이가 나기 시작하면서부터 젖병을 떼어가야 아이 치아가 예쁘게 나죠. 물론 엄마 젖을 만지거나 무는 게 심리적 안정을 꾀할 수 있어 좋다하는 학자도 있긴 합니다. 저희는 사실 후자의 경우를 선택했구요. 참고가 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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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trackback from: 아빠의 피로에는 딸의 재롱이 약이다!
    지난 번 집에 갔을 때 입니다. 밤 늦게 도착하고 보니 아내가 빨래를 걷어 놓고 있었습니다. 딸아이는 그 옆에서 놀고 있었구요. 저는 막 도착했던터라 잠시 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딸아이가 갑자기 아내의 스타킹을 들고 와 조물락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딸아이는 스타킹을 "입어봐~입어봐~" 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가만히 옆에 누워 딸아이가 하는 걸 지켜보았습니다. 녀석은 먼저 작은 스타킹을 신었습니다. 바지를 걷어 올리고 신었습니다. 그리고 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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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솔이 속눈썹 위로 말려올라간게 아주 이쁜데요 ...생얼 만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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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거제도 가시는군요. ㅎㅎ 곧 올라올 포스팅 벌써 기대만발~



    그리고 정말 마지막 솔이 사진..정말 베스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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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우와 맨날 베스트 포토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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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솔이 자는모습.. 연기네여~ ㅎㅎ

    거제도 여행은 솔이 200일 기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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