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4일 월요일

20090910 - 생후338일 : 혼자 걷는 솔이 너무 신나요. 11개월 아기

20090910 - 생후338일(목)

체중 : 비밀
수유량 :
이유식 :
간식 :

오늘 있었던 일
  1. 엄마, 아빠랑 인천 신협에 갔다가
  2. 파주 교하에 있는 snowpeak 매장에서 구경하고
  3. 엄마, 아빠 머리 커트하고 집으로 컴백
  4. 마트에서 다른분들 벤치에 앉아 초코파이 먹고 있는데 한솔양 막 뛰어가더니 득템해서 왔네요. 덕분에 초코파이 먹었다는 땡큐


오늘 인천에 일이 있어 아빠가 오후에 휴가를 내고 왔네요. 한솔양은 집에서 잘 놀고 있었습니다.


어김없이 사과 분쇄 능력을 보여주는 솔이양. 이가 튼튼해 지더니 분쇄 능력도 더 좋아 졌네요.


은행에서 볼일을 보고 재래시장에 들려 솔이와 이것저것 구경을 해봅니다.
솔이양 신나는 모양입니다. ^^


오랜만에 오후에 시간이 있어 엄마, 아빠 머리하러 미용실에 왔어요.
혼자서 걸을 수  있게 된  후 부터 신발을 신켜 내려 놓기만 하면 너무나 신나라 하는 솔이양


미용실 언니 손도 잡아보고...


저지레 칠꺼 없나 생각중인 솔이양


미용실에는 신기한게 많아서 그런지 너무나 신나라 합니다.


득템. 혼자 뭘 할 수 있다는게 좋은가 봅니다.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듯


이제는 뛰어 다닙니다. ㅋㅋ 정말 금방금방 크는 듯

댓글 8개:

  1. 불안 불안,조마 조마

    웃음이 절로 나오는 동영상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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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단한데요^^

    이젠 혼자서도 잘다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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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사과를 정~말 편안한 자세로 먹는 군요. ^^

    이제 제법 잘 걸어 다니네요. 아기들은 정말 하루가 다르게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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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유모차를 빼앗기고 다시 유모차를 찾기 위해 엄마를 초코파이로 유인하는군요. 영특하기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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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오~ 벌써 뛰어다는건가요.. 아아 정말 시간참.. 빠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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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진짜 잘걷네요!

    저희집녀석은 이제 2~3초 혼자서고 땡입니다. ㅋㅋ



    솔이아빠 목소리 너무 멋있으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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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아직 돌이 안되었는데 어케 저리 잘 걷나요? 넘 귀엽네요~~^^

    울민규는 이제 막 돌이 지났는데도 걸을 생각 안하는데..하하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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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아버지가 워낙 건강하고, 에너지가 넘치셔서 그런지 솔이도 참 잘 걷네요. 건희는 돌되기 보름전쯤부터 슬슬 걷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옛 어르신들은 돌 전에 걷는 애들이 처음에는 조금 작아도 나중에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고, 크게 자란다 하시지요. 솔이의 꿈과 키도 쑥쑥~자라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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