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7일 금요일

20090805 - 생후302일 : 아름다운 녀석들, 친환경 자연 방사 유정란, 하늘과 계란, 10개월 아기

20090805 - 생후302일(맑음)

체중 : 비밀
수유량 : 640ml
이유식 : 닭가슴살치즈야채죽 - 오전 90, 점심 50, 저녁 90
간식 : 계란노른자, 키위 반쪽, 센베 한개, 식빵 1/4

오늘 있었던 일
  1. 하윤이네집에가서 놀다가옴


맑은 날씨. 그러나 너무 덥다.


책을 보려고 책을 펼치는 한솔양. 혼자서도 잘해요.


사고 칠꺼 같은 예감


과연 솔이의 운명은? ㅋㅋ



마지막칸은 솔이 서랍.


장난감 꺼내서 놀고 있는 솔이. ㅋㅋ 조금씩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 지고 있다. 잘하고 있어 치타.



아~ 시원하다. 피서는 선풍기 앞에서 뒹굴뒹굴하는게 최고!!


과자 하나 먹는것도 인상이란 인상은 다 써가며 힘차게 먹는 한솔양 -.-


친환경 자연 방사 유정란. 얼마전 영광 여행 갔을때 농장에 방문해서 먹어보고 반해버린 계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맛과 영양은 최고다. ^^; 그것도 그렇지만 솔이가 이 계란은 잘먹어서 너무 좋다.
주문 가능한 홈페이지도 생겼군요. 강추!! http://eggsky.co.kr/ 


지루한 한솔양을 데리고 재미있는 장난감 가득한 하윤이네 집에 놀러왔어요.


오늘은 하윤이 말고 다른 아가들도 있네. 남자 아기의 재롱을 구경하는 하윤이와 솔이 ㅋㅋ
그래 너는 쇼를 하거라~~ 쇼쇼쇼


짜식~ 이제서야 발 먹는거니? 이 언니는 예전에 마스터 했단다.


하윤아 이 숟가락으로 귀밥 파면 짱 잘나와. 해볼까?


귀밥도 밥이라고 밥먹는 한솔양?


조금 있으면 기어 다닐꺼 같은 하윤이



솔아, 넌 또 뭘 먹고 있는게냐?


ㅋㅋㅋㅋㅋㅋ 어쩜 둘이서 그러니.


아무래도 한솔양 동생을 낳아줘야 할거같다. 이런 모습은 너무 아름답자나 ^^

오늘 오전 근무하고 오후에는 부산으로 여행을 갑니다. ^^; 비가 오네요. -.- 아무래도 요즘 저희가 가는곳 마다 비가 내리는걸 보니 저주가 내린 듯 ㅠㅠ

댓글 27개:

  1. 헐.. 오늘은 뉴페이스가 있네요~! ㅋㅋㅋ

    솔이와 하윤이의 신경전을 기대했는데 ㅋㅋㅋ

    아직 너무 어린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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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꺼야 꺼야 할꺼야 혼자서도 잘 할거야~ ㅋ

    솔이는 혼자서도 모든 것을 잘 하네요 ㅎ

    귀여운 솔이 잘 보고 가용..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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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사이좋게 누운 두 처자의 모습이 너무 평화로워 보이네요^^

    항상 즐거움과 평안함이 가득한 솔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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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솔이 이제 다 키웠네요^^ ㅎㅎ..

    이젠 제법 똘망똘망 하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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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불안불안 하더니만 결국 건조대에 어택당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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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와아 부산으로 오시는건가요 ㅎㅎㅎㅎㅎ

    해운대로 오시겠죠 아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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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솔이 안보는 사이에 머리가 많이 자란것 같습니다.즐거운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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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아이고 저렇게 건조대가 세게 넘어질 줄 몰랐는데 깜놀했습니다.

    솔이는 많이 놀라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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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여행 너무 자주 다니시는거 아녜요..(부러버서요~~)

    빗길이 예상됩니다.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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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어이쿠 또 여행가세요? 솔이는 어릴때부터 여러군데 다녀봐서 좋을 거 같아요.



    빨래건조대와의... 동영상 봤는데 엄마가 깜짝놀라 뛰어갔을 상황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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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전 18개월 나는 두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맘인데요.

    첨에 한 2년정도는 무지 힘들었는데 큰아이가 만4살되고 나니까 많이 수월해요.

    둘이 놀아주니 손도 덜가구요~

    솔이도 동생 낳아주세요. 솔이에게 가장 큰 선물이 될겁니다.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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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가시는군요..전 못 가욤..

    근디 가고 잡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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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어이쿠~ 나쁜...건조대...땍지 해줘야겠어요~

    솔이는 안다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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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ㅋㅋㅋ....22세기 인상파 솔이....표정 죽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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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우리 솔이는 아직 다른 아기한테는 관심이 없는데

    솔이 공주는 잘 놀고 그러네...



    하나 더 낳아도 솔이가 동생 잘 돌볼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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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솔이가 빨래건조대 참사(?)를 방관하시며

    동영상 촬영에만 열중하신것은 너무 하신것 아니가요?

    불쌍한 솔이 ㅠㅠㅠ. 담부터 빨래건조대랑 놀지마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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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여기는 이천휴게소 입니다 .

    솔이 이유식 먹일려고 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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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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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울 아가들은 이제 발을 빨아요..ㅎㅎㅎ



    발이 맛있나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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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솔이 사진보구 한참 아내하고 미소짓고 갑니다

    여행 잘 다녀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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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솔이 많이 울지는 않았나요?

    하윤이랑 둘이서 공빠는 사진 둘다 표정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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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솔이댄스~ ㅋㅋ

    제가사는 부산으로 여행오시나요?^^

    재밌게 많은걸 보고 쉬다 가시길 바랄께요~ 부산에 은근히 볼께 좀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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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배만 덮고 자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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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앗 530번글에는 댓글이 안달아집니다

    침대에서 내려오기 마스터에 저희부부 감탄하는 중이걸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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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아기들 모습 너무 사랑스럽네요. 이렇게 애기들 사진 보고있으면 걱정도 시름도 모두 사라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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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ㅡ괴롭거나, 어려울 땐 밑을 보며 말을 삼키고

    행복하고, 순조로울 땐 위를 보며 말을 삼켜 두면 세상을 잘 살고 있는 것이다ㅡ

    대략 옮겨 봅니다 <저주>라는 말이...



    ㅡ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라며, 부모는 아이의 언행으로 자신을 안다ㅡ

    아이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늘 머리에 넣은 그날이 생각나서 그냥 써 봤어요

    참고하실만 하면~ どう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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