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2일 수요일

20090809 - 생후306일 : 10개월 딸아이와 함께한 광주여행 셋째날, 광주여행, 광주 오리탕 맛집, 아기 장거리 여행, 10개월 아기, 광주 유스퀘어

20090809 - 생후306일

체중 : 비밀
수유량 : 630ml
이유식 : 마트표이유식 - 오전 80cc, 점심 80cc / 본죽 - 저녁 20cc
간식 : 오리, 오이, 맨밥, 바나나, 키위, 쌀과자

오늘 있었던 일
  1. 명이이모, 미페이오빠(?)와 오리탕도 먹고 재미있게 보냄


한솔양 명이이모 집에서 일어나 난동부리는중


손에 묻은 밥알이 마음대로 되지 않나 봅니다. 짜증 부리는중


밥알 먹으려다 손까지 같이 먹을꺼 같은 솔이


아침식사를 하고 근처 커피숍에서 커피한잔 마시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네요. ^^


광주에도 비가 내리네요...


명이이모와 솔이엄마는 마사지를 하러가고 솔이는 아빠가 준 달걀과 바나나를 들고 신나라 하는군요.
요즘 솔이가 바나나에 꽂혀서 한개 정도는 가볍게 먹어주신다는 ㅋㅋ


솔이양 바나나 잘먹지요? 냠냠


명이이모와 솔이엄마를 데리러 길을 나섭니다.


저멀리 두분이 보이시네요. ㅋㅋ


한솔양이 열심히 밀고 있는 트레이드마크 안녕~~


비가 그친 하늘에 노을이 지니 멋지네요.


오늘의 저녁 메뉴는 오리탕. 예전부터 오리탕 맛있다 맛있다라는 이야기만 들었었는데...
드디어 오늘 먹으러 오네요.


영광오리탕. 원조는 따로 있지만 미페이님이 드셔보시고 추천해주신 곳


미페이님, 명이님, 솔이엄마, 솔이아빠, 솔이는 오리탕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답니다. 빨리 나와랏


한솔양도 오리가 나올때까지 오이를 분쇄하면 지루함을 달래고 있네요.
눈이 쾡한게 피곤한가 보다. ㅋㅋ


드디어 나온 오리탕. 오리탕은 미나리를 먹는 맛이라고 합니다. 미나리를 오리탕에 살짝데쳐 꺼내먹으면 그 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건데기를 다 건져먹고 마지막에 국물에 밥말아 먹는 그 맛. 벌써부터 그립네요.


솔이양도 오리맛좀 보시고... 맛있어요?
광주음식은 어디를 가나 실패할 확률이 적을만큼 맛집들이 많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어디를 갈까나~~


간다하게 유스퀘어에 들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집에 오는길 한솔양은 피곤 했는지 기절


귀여운 배 ^^

댓글 14개:

  1. ㅎㅎ솔이가 계란을 먹을수 있을까요? ㅎㅎㅎ

    아그 귀여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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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배꼽이 이쁘게 들어갈 것 같은데.. 맞죠? ^^

    서현이는 배꼽이 참외 배꼽이 될 것 같아서 살짝 걱정스럽지만..ㅎㅎ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오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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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솔이를 보면 꼭 안녕을 해줘야 한다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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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솔이가 오리를 많이 먹었군요. 배가 빵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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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솔이가 벌써부터 오리를.....



    이야~~ 배부르게 많이 드셨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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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이야 벌써 저런거 먹어도 되는건가요?

    솔이배가 빵빵한걸 보니 많이 잘 먹었나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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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빵빵한 배를 보아하니~~ 2인분을 먹었겠는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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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오리에.. 장어에.. 솔이는 불로장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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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바로 서울 올라오신게 아니었군요. 게다가 오리까지... (분해라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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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솔이 배꼽.ㅋ

    오랜만에 솔이 얼굴 보니~ 아침이 상쾌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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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솔양 땜시 하루의 시작이 언제나 상쾌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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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얼굴이 달걀만하군요 ㅡ0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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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점점.. 솔이의 여행 블로그가 되어 가는거 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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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저도 지난 주말에 광주에 있었는데!

    왠지 솔이와 같은 곳에 있었다는 걸 뽐내고 싶은 1ㅅ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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