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27일 목요일

20090822 - 생후319일 : 솔이의 전라도 맛집 나들이, 나주곰탕 맛집, 10개월 아기, 아기 여행

20090822 - 생후319일(토)

체중 : 비밀
수유량 : 기억안남
이유식 : 기억안남
간식 : 갈치, 편육

오늘 있었던 일
  1. 광주에서 놀다 서울로 컴백


엄마보다 먼저 일어난 한솔양 아침 물 한잔 마셔주시고 본격적으로 활동할 준비를 합니다.


피곤해서 자고 있는 엄마를 깨우더니 놀아 달라고 징징징 ㅋㅋ 주황이를 보여주니 급 빵긋


역시 솔이의 사랑은 주황이 뿐이 없나 봅니다.


오늘의 점심메뉴는 두둥두둥~~~


짜잔. 바로 갈치조림. ㅋㅋ 세상에나 이렇게 맛있는 갈치조림은 처음. 고구마줄기도 있고 감자도 있고 포스팅 하는데도 군침이 ㅋㅋ


물로 씻은 갈치 몇점 먹고 마무리로 간식을 드셔 주시는 솔이


밥먹고 들어와 심심한지 어디 가자고 보따리 챙기는 한솔양


엄마, 아빠 갑시다. 놀러 갑시다.


결국... 도참식구들과 솔이네식구는... 차를 몰고 나주로 출발...


솔이아빠는 몇일전 같이 못와 아쉬워하는 솔이아빠를 위해 곰탕집으로 ㅋㅋ


곰탕을 먹어보니... 이거 베스트글 멘트 같은데? ㅋㅋ XX해보니? 괜히 나주곰탕, 나주곰탕 하는게 아니였네요. 정말 맛이 굿.

이렇게 맛있는 편육은 처음. 입에서 살살 녹아요. 솔이도 아주아주 잘 먹어주시고... 좀 비싸다는게 흠?
한접시에 20,000원

솔이가 아빠없이 아주아주 잘 지내고 왔답니다. 근데 아빠도 찾지 않고 잘 지내서 섭섭했다죠. ㅋㅋ

댓글 12개:

  1. 전라도 맛집.ㅎㅎ

    근데 솔이에겐 그림의 떡아닌가요? ㅎㅎㅎ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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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헉.. 곰탕 엄청 좋아하는데..

    게다가 나주곰탕..ㅜ.ㅜ

    1박 2일에 나오는거 보고 군침만 흘렸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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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역시...맛갈스러워 보입니다.

    전라도 음식은 다 맛나던데...ㅎㅎ



    잘 보고 갑니다. 솔이 오늘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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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비도 주룩주룩 내리고...

    이런 날 따끈한 나주곰탕 한그릇이면 행복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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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나주곰탕 나주곰탕.. KBS 1박2일에서 보고 정말 군침흘렸는데 꼭 먹고 말겠습니다. 근데 나주에 갈 일이 있을 지 모르겠네요...

    서울에 어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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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아,, 회에 이어서 편육..

    식사를 곰방 마쳤는데도 군침이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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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무심하신 얼굴로 주황이를 들어보이시는 솔이엄마님의 모습과 급방긋 하는 솔이의 모습이 왜 이렇게 웃길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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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입안에 살살 녹을 것 같은 편육..넘 맛나보입니다.

    전라도 곰탕은 더 맛날 것 같으네요..

    배고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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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바리 바리 짐싸는 솜씨가 보통이 아닌데요 ㅎㅎ

    아빠 안찾고 잘 논다니 은근 서운하시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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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나주곰탕 넘 먹어보고 싶어요~ +_+

    사진으로 보기에도 기름기 없이 깔끔하고 개운하고 깊은 맛이 날 것 같아 보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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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솔이도 이제 놀러 가는게 뭔줄 아나보네요..ㅎㅎ 다인양도 토요일이 되면 아침에 일어나 물어 보는 말이.. 엄마..오늘은 어디가요? 랍니다. ㅎㅎ 버릇 잘 들이셔야 나중에 안 피곤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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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역시 전라도에는 먹거리가 아주 푸짐하네요~ 편육, 갈치조림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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