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3일 목요일

20090811 - 생후308일 : 냉장고 문열기 실패한 솔이 오늘부터 특훈이다. 10개월 아기

20090811 - 생후308일

체중 : 비밀
수유량 : 770ml
이유식 : 닭가슴살청경채무른밥 - 오전 100cc, 점심 80cc, 저녁 0cc
간식 : 자두, 포도, 쌀과자

오늘 있었던 일
  1. 어른들 행동을 따라한다. 입으로 소리내기, 기침 일부러 하기등등


주황이를 너무나 사랑하는 솔이 주황이를 만났네요.


어김없이 주황이 코를 물어 뜯어 버리는 솔이 ㅋㅋ


ㅋㅋ 주황이랑 노는게 좋은가봐요. 주황이 얼굴만 봐도 방긋방긋


오늘은 간식으로 거봉을 드시는 한솔양


아빠는 맛이 없던데... 솔이는 맛있어요?



냉장고 문을 열려는 솔이 잘 안되나보다.


오른발을 지랫대 삼아 다시 도전.... 실패


이번에는 발로 차버리는군요. ㅋㅋ 또 실패


이제는 포기 ㅋㅋ 솔아 오늘부터 팔 힘 기르기 특훈이다.

댓글 28개:

  1. 솔이가 하나하나 익혀가고 있군요.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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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조만간 냉장고에 잠금장치 하셔야겠어요..

    가슴팍을 풀어헤치고 냉장고 문을 잡아 뜯는 폼이.. 금방 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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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오호~ 솔이가 냉장고안의 세계에 대해무척 궁금한가봅니다^^

    하긴 그 안에 모든 먹거리가 다 들어있는 보물상자라고 생각할 수 있지요 ㅎㅎㅎ 식신 솔이양 아리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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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ㅎㅎㅎ. 제목이 아주 지대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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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솔이는 먹는모습이 참 예뻐요~^^

    마음대로 문이 안열려서 답답했겠어요 솔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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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ㅎㅎ

    언젠가는 꼭~~성공하고 말꺼여^^

    솔이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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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솔인 언제봐도 먹는게 씩씩합니다..ㅎㅎ

    뭐든 도전정신도 강하구여...

    큰 인물되어 솔이아빠께 효도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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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년만 더크면 열 수 있을거 같은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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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거봉을 정말 맛있게 먹네요!

    저 지금 거봉 먹고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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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ㅎ 아직은 시간차공격! 이시군요...

    곧 냉장고 열고 식사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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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솔이 힘쓰는 모습..

    특히 오동통한 다리 넘 귀여워요~

    찌찌도 보이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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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과일먹는 솔이를 보면 항상 과일 먹을줄안다는 생각이 들어요.

    냉장고에 과일이 있다는걸 알고 여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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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솔이는 오늘도 멋진 하루를 보내겠네요 ㅎ

    이쁜 솔이 땜시 기분이 확 좋아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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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솔이 표정은 냉장고 문을 여는게 아니라

    냉장고를 들려는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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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어른들 따라하는 거 보면...

    너무 많이 컸죠?

    그러면서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라고 하던데...

    정말 좋은 모습 보여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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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솔이를 너무 조기교육 시키는 것은 아닌가요?.....ㅎㅎㅎ.

    특훈 무사히 잘 마칠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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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솔이양은 안 먹는 것이 아니여~~`

    저 튼튼한 몸매를 보면....

    먹는 쪽쪽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겨...^^



    많이 안 먹는다 걱정은 이제 뚝! 하셔도 되겠슴당..



    튼트하게 잘 자라는 솔이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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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마지막 영상이 넘 이쁘네요..이야~~



    솔이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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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휴가다녀온뒤 며칠만에 들렀는데..

    지난 주말엔 제 고향인 부산에 다녀오셨더군요..

    부디 좋은 인상 남았길 빕니다.



    솔이의 밥이 노래소리 나오는 인형에서 주황이로 바뀌었네요..

    나중에 주황인형의 코가 괜찮을런지..ㅋㅋㅋ



    과일을 좋아하는 과일솔이에서 이젠 냉장고문을 열게 되면

    장사솔이 아님 힘센솔이로 닉네임이 늘어나겠네요..ㅎㅎㅎ



    즐거운 주말되시고 솔이한테 안부전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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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너무 특훈하시는거 아니에요?

    냉장고를 장악하게 되면.. 쑥대밭이 되지 않을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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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쑥쑥 커 있을 솔이를 기대하면서 오랜만에 왔어요:)

    '기침 일부러 하기'에서 빵 터졌어요. 이젠 앞에서 냉수도 못 마시는 때가 왔군요! 저는 세살배기 사촌동생을 무릎에 앉혀놓고 자동차 게임을 했었는데, 그 이후로 사촌동생이 장난감 자동차를 보면 손에 쥔 자동차로 다른 자동차를 때려요;;ㅠㅠ 게임에서 차가 다른 차에 부딪히는걸 봐서 그런가봐요.. 어쩜 그렇게 쉽게 따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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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솔이야.. 냉장고를 점령할때까지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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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어쩜 거봉을 저렇게 맛있게 먹는지, 보는 내내 제가 다 입을 오물오물...ㅋㅋㅋ

    냉장고 문열기가 은근히 힘듭니다. 아직은 못여는것이 당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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