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1일 화요일

20090807 - 생후304일 : 10개월 딸아이와 함께한 부산여행 첫째날, 부산여행, 아기 장거리여행, 10개월 아기

20090807 - 생후304일(맑음)

체중 : 비밀
수유량 : 720ml
이유식 : 잔멸치야채죽(베베쿡) - 오전 30cc / 곤드레나물계란노른자무른밥 - 점심 50cc / 잔멸치야채죽(베베쿡) - 오전 10cc
간식 : 바나나, 키위, 쌀과자

오늘 있었던 일
  1. 부산여행 출발(긴 시간 차를 타서 힘들어 보이기는 했으나 무사히 도착)
  2. 세미예님, 미페이님, 명이님, 옥토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새벽 3시? 4시쯤 잠든 한솔양 ㅠㅠ


장거리여행(부산)을 가야 하는 한솔양 오늘도 무사히... 목적지까지 갈 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출발전 간식 챙겨 드시고...


이유식만 빼고 다 잘먹는 한솔양 ㅋㅋ 이유식도 잘먹으면 안되겠니?



요즘 주황이에게 빠진 솔이를 위해 오늘은 주황이도 함께 했어요.


아직도 카시트를 썩 좋아하지는 않는 솔이. 다른집 아기들은 몇시간씩 잘 앉아 있나요?



이유식을 먹기 위해 휴게소에 들렸다.


이유식에는 관심없고 사람구경에 푹 빠진 한솔양. 오늘도 이유식은 먹는둥마는둥 ㅠㅠ


드디어 세미예님댁에 도착... 멀고 먼 길을 무사히 와준 한솔양 땡큐
솔이네가 도착하고 잠시후에 미페이님, 명이님, 옥토님이 도착 야식으로 보쌈과 족발을 시켜놓고 이야기를 하다 대략 음... 새벽 3시쯤 잔 듯 하다. 한솔양도 분위기에 휩싸여서 새벽에 자고 ㅠㅠ


큰 지도에서 20090807 - 부산여행 보기

점점 여행 블로그로 바뀌는듯한 솔이네 블로그 ^^;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고, 맛있는 음식과 멋진 볼거리들... 이런 재미라도 없으면 어찌 살아갈랑가 모르겠다.

댓글 34개:

  1.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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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솔양, 부산온다고 수고했어요.

    그래도 너무 대견해요. 귀엽구요.

    재밌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또 놀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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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호오 오랫만에 돌아온 솔이양~! ㅋㅋ

    잘지내고 있었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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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저도 여름휴가 다녀오느라 오랜만에 왔더니

    부쩍 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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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솔이가 완전 전국구 스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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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ㅋㅋ 아 여행 다니시고 완전 부러워요.. 저도 여행 가고 싶다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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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진짜 여행 블로그..로 거듭나시고 계시는거 같습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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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오~솔이가 부산에 입성 했군요..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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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세미예님 블로그에서 솔이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ㅎ

    전 놀러오시는건줄만 알았는데 모임이였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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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에구...여행중에 솔이 습진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건강도 늘 챙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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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담 스토리 완전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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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우와~ 솔이네 최고. 이번엔 부산이군요.

    이러다가 솔이는 전국 안가보는 곳이 없겠어요. ^^

    우리 서아도 좀 돌아다녀봐야할터인데~~~

    서아도 카시트를 그닥 좋아하진 않아요.

    타고 가다가 잠들면 다행인데, 잠이 안들면 내려달라 찡찡대지요. 하지만 절대 내릴 수는 없다는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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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세미예 님의 블로그에서 방문 하셨다는 소식은 들었습니다.

    오프모임 참 많이 다니시내용. 부럽습니다.ㅋ

    솔이이러다 여행 왕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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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잘 올라가셨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늦게 올라가셔서 피곤하셨죠.



    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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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솔아,

    여행중이니? 부산? 그럼 여기 더 가까워졌구나 서울보담 가깝잖니^^

    태풍은 괜찮니?

    비가 오니?

    그래 자연의 위대함을 알아 두는 것도 좋아

    조심하면서 많이 경험해~



    아줌만 pc를 비스터로 업했더니 아직 원활하지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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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오~ 제 구역쪽으로.ㅎㅎ;

    세미예님도 만나보셨담서요? ^^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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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허걱. 솔이가 말을 알아듣나봐요. 바닥에 떨어졌다고 하니 바닥에서 줍고, 거꾸로 물었다고 하니 돌려서 물고.. 대단해요.



    근데 카시트는 옆으로 설치하셨나봐요. 그래도 괜찮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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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어쩌면 휴가 아닐지도... ^^: 여기는 지난 토요일부터 여름휴가가 시작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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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잘 다녀오시구요...여러분과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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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이리도 열심히 다니시면 나중에 솔이는 갈곳이 없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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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제가 꼭 뵙고 싶은 미페이님을 뵙고 오셨네요^^

    모임 부럽습니다. ㅎㅎ

    부산까지 원정에 솔이가 많이 피곤할 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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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솔이가 이유식을 왜 안먹을까요? 걱정이 되시겠습니다..

    좀 있으면 엄청 잘 먹을것에요..ㅎㅎ

    제 조카도 카시트에 잘 안 있으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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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우이 저희 집을 지나가신 건가요? ^^



    저희도 무지 가고 싶었답니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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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부산으로 오셨었군요.

    근처 사는디... ㅎㅎ

    부산에서 한 15년정도 살았죠.

    지금도 활동무대이기도 하고..

    부산 여행 좋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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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trackback from: 자알~ 놀았다!
    수요일부터 무려 5일간 남부지방을 순회하고 돌아옴.첫날-순천에서 친구를 만나 대천으로 이동, 아침까지 달리다 사망. 그 후론 기억 안남-_-둘째날-겨우 정신을 차리고 저녁무렵 광주로 이동해서 미페이님과 명이님을 만났다. 두 분의 담배전쟁이 참 볼만했다ㅋ1 시간이 너무 늦은 관계로 명이님 댁에 들러 제육볶음과 커피를 얻어먹으며 이야기를 나눔. 초면인 명이님은 알고보니 오랫동안 쇼핑의 세계에서 내공을 쌓아오신 초고수. 옥토씨도 최근 관심이 생겨 궁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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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아이보랴 운전하랴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금보니 솔이 팔에 멍이 있네요. 저 대신 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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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이야~~ 10개월이면...



    아마도 울 아가들은 크리스마스때가 되지 않을까요?



    이야~~ 점점 무럭 자라는 모습이 넘 이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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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이번엔 부산까지!!!

    솔이 아버님 체력이 정말 대~단 하십니다.



    장거리 여행에도 불구하고 새벽 3, 4시까지 버틴 솔이도

    체력이 장난 아니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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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ㅋㅋㅋ 언제 부산까지 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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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정말 어쩌다보니 덕담한마디 못나누고.. 가버리셨군여 ㅠㅠ

    자는 솔이 한번 못안아본게 정말..로 아쉽네요~

    얼굴 뵈었으니까 담에 또 만날 기회가 있겠지요.



    옥토님도 그러셨지만

    저도 여기 올때마다 솔이가 되고 싶어요~ ㅋ

    이유식도 잘 먹을 수 있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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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열흘간 여행 다녀온 사이에 솔이가 많이 컸네요..^^

    아.. 이제 곧 한국으로..ㅜ.ㅜ

    갑자기 비 많이오고 더워졌다는데..

    제가 간다니까 그런가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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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크..한솔이 여행다녔구나!~

    많은 걸 보고 느끼는 추억에 남는 여행이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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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아이들이 카시트를 썩 좋아하지 않기는 하지만..

    솔이네처럼 자주 멀리 댕기지는 않을걸요??ㅋㅋ

    그거에 비하면 솔이는 잘 앉아있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암턴 조은데 마니 다니는 솔이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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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trackback from: 난 여자가 있는데...
    여자 1, 엄마. 얼마전 엄마가 또 큰 선물을 주셨다. 회사 후배가 엄마께 선물 한걸 보고서, 나도 엄마한테 뭘 해드려야 하는데... 뭘 해드리나 하면서, 결국은 내가 받았다. 난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 엄마 고마워요" 엄마는 "없어서 그렇지 더 한것도, 다 해주고 싶어" 하셨다. 아~ 눈물 난다 진짜... 그날 밤 눈물을 훔치며 잠이 들었다. 여자 2, 딸. 얼마전 예은이 어린이집에서 선생님과 면담이 있었다. 6살이 되면서 영어, 한글, 식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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