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3일 목요일

20090810 - 생후307일 : 10개월 딸아이와 함께한 광주여행 넷째날, 광주여행, 아기 장거리 여행, 10개월 아기, 광주 맛집

20090810 - 생후307일

체중 : 비밀
수유량 : 700ml
이유식 : 본죽 - 80cc, 70cc
간식 : 바나나, 자두

오늘 있었던 일
  1. 사무실에서 놀다 맛있는것도 먹고 뒹굴뒹굴 편하게 놀다 집으로 컴백 ㅋㅋ 이런여행 좋아~~


이모와 오빠가 일하고 있는 사무실에 놀러왔어요.


귀여운 소품도 있고...


한솔양은 신나서 걸음마도 하고. ^^


방인양 바닥에 기어도 다니고... ㅋㅋ


이건 뭐밍? ㅋㅋ


사무실에서 놀다 장보러온 솔이


농산물 경매를 하고 계시는 아저씨. 샤뱌샤바~~~어쩌구 저저꾸 막이러시는데 하나도 못알아 듣겠다는거 ㅋㅋ


아빠와 한컷


솔이 먹을 과일도 사고... 키위는 먹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여태 계속 먹였는데 말이죠.
사과, 거봉, 바나나, 자두 사가지고 왔어요.


장보고 점심을 먹으러 식당가는 길에 우유먹고 잠들어 주신 한솔양. 뭐... 감사할 뿐이죠. ^^;
덕분에 아주 편하게 식사를 했답니다.


엿기름과 어쩌구 저쩌구 했다고 했는데 기억이 안난다.


황태구이정식. 역시 미페이님의 선택은 탁월한 듯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광주월드컵경기장 나중에 시간되면 저곳에도 가봐야지.


명이이모와 솔이는 뭐하는것이지? 음...


광주에 있는동안 블루베리스무디만 3잔 마셨다는 ㅋㅋ 맛있어요. 엔젤리너스 가시면 강추!!


한솔양 명이이모 지갑을 뒤지느냐고 정신이


다시 사무실에 와서 엄마와 놀고 있는 솔이. ㅋㅋ 엄마가 그렇게 좋아요?


엄마가 안놀아줘서 지루해진 한솔양 귀를 파고있다.


바닥에 떨어진 숟가락을 잡아야 되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아 짜증지대로 내주시고...


숟가락 득템하자마자 입으로 후다닥 ㅋㅋ
명이이모와 미페이오빠와 고기집에서 고기먹고 솔이네는 서울로... 오는길에 솔이가 잠들어서 편하게 올라왔답니다.

3박 4일동안의 긴여행을 마치고 컴백. 경기도 고양시에서 부산까지 갔다가 다시 광주로... 광주에서 다시 집으로... 거리만 해도 1000km가 넘는다. -.- 한솔양이 여행을 많이해서 그런지... 크게 탈은 없었다. 그런점에서는 늘 고맙다. 벌써 올해만 해도... 여행을 꽤 많이 한거 같다.
거제도여행, 토마토새댁님댁 방문, 강원도여행, 덕적도여행, 영광여행, 부산여행, 광주여행 다행히도 실패한 여행 없이 모두 재미있었다. 블로그 이웃님들 만나는것도 즐겁고... 이제 해보고 싶은건?
백설기네, 현이네, 주원이네, 솔이네 비슷한 아이들끼리 한번 뭉치고 싶다는거... ㅋㅋ 돌쯔음해서 한번 만나는건 어때요? ^^;

댓글 20개:

  1. 혼자 서 있는 모습을 보니 많이 자랐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이 오늘도 즐겁게~~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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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솔이가 보물입니다. ㅎ 항상 보물을 보는 기분

    좋아요 ㅎ행복하세요 ^^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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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5번째 사진.. 개울에서 솔이 건져내는 것 같아요.. ㅋㅋ

    여행 잘 다녀오신 것 같네요~

    오늘 엄청 덥다고 하던데

    그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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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행복이 가득합니다..

    전 다음주 가족뇌두고 홀로 2박 3일간 남도여행 가요~~ㅎㅎ

    나뿐 아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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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솔이가 광주에서도 참 재밌게 보냈네요.

    명이 이모가 정말 예쁘게 잘봐주던데요.

    한솔, 다음에 부산 또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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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와우!!!!!! 돌도 않됐는데 벌써 걸음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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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긴 여행을 했는데도 지치지 않고 떼를 쓰지 않는 솔이를 보니 참 착하게 자라겠구나 싶습니다. ^^ 솔이아빠님께 부둥켜 안긴 저 작은 팔이 참 귀여워 보이네요 ㅎ



    여행 다녀오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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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자동차 여행을 했다면 실내로 유입되는 필터관리가 참 중요함을 느낍니다. 조금이라도 교환시기가 지났거나 먼지가 유입되면 아이들은 바로 기침을 하고 제 주위에선 폐렴까지 걸리는 걸 봤어요. 건희 역시 제가 그렇게 신경을 써도 자동차 에어컨만 쐬면 바로 반응이 오더군요.(요즘 차를 바꿔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중) 아무튼 그래도 사진을 보니 건강해 보여 좋습니다. 블로그 이웃들과 자주 만나시는 것 같아 부럽기도 하구요..저는 요즘도 계속 블로그관리에 신경을 못쓰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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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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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솔이 귀파는 표정 압권인데요~

    어쩜 저 나이에 저런 표정이!! 세상을 한참 살아본 어르신의 표정입니다~~ ㅎㅎ 여행 재밌으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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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도쿄도 한번 오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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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아오~ 솔이양 점점 피부가 까칠해지는 듯한 느낌이...

    잦은 여행으로 벌써 어린아이가 여행가의 구릿빛 피부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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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솔이 이제 잘 걷는군요.. 솔이는 점점 개구져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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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황태구이정식 넘 좋아하는데.~~



    이야~~ 이야~~ 부럽습ㅂ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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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1000km! 국토종단 무사히 하신것 축하합니다.

    가을에 한번 뭉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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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애기낳고 보니까 진짜 또래 아가들 부모님들과 뭉쳐 노는게 맘이 젤 편하더라구요. 잼난여행! 부럽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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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여행을 꽤 많이 한 것 같다"라뇨....-_-

    너무 많이 하신거죠 ㅎㅎㅎ

    솔이 데리고 그렇게 전국을 여행하는게 너무 부러울 뿐이네요~ ^^



    귀파는 모습에선 빵 터졌습니다.

    저런 사진이 나중에 솔이가 커서 보면 참 재밌을거 같아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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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솔이네 블로그가 아니라 솔이네 여행블로그가 제격인듯...ㅎㅎㅎ



    멋진 여행 다녀오셨군요...

    큰탈없이 즐겁고 행복하면 그게 최고죠...



    아 근데...키위는 왜 먹이면 안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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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엄메나.. 솔이는 어쩜 볼때마다 저렇게 탐나는 옷을 입고있죠?

    역시 솔이어머니 이효리라고 하시더니.. 패션 센스가 남다르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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