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2일 수요일

20090808 - 생후305일 : 10개월 딸아이와 함께한 부산여행 둘째날 2탄, 부산여행, 티파니21 선상크루즈, 부산락페스티발,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광안대교, 아기 장거리여행, 10개월 아기

20090808 - 생후305일(맑음)

체중 : 비밀
수유량 : 720ml
이유식 : 배즙쇠고기미음(베베쿡) - 오전 80cc, 점심 50cc+흰쌀밥 한숟가락 / 마트표 이유식 - 오전 20cc
간식 : 바나나, 키위, 쌀과자, 게살, 장어, 수박, 포도, 맨밥, 플레인요거트

오늘 있었던 일
  1. 송정해수욕장내에 있는 커피숍에서 놀았음
  2. 점심으로 세미예님이 추천해주신 장어구이집에서 장어 맛있게 먹음(한솔양 장어먹고 잠을 안잠 ㅠㅠ)
  3. 오후에 명이이모랑 센텀시티에 있는 신세계백화점에서 쇼핑함
  4. 저녁은 선상크루즈에서 환상적인 야경과 함께 저녁식사
  5. 부산에서 광주로 점프


미페이님, 옥토님, 카푸치노님은 부산락페스티발 구경을 가고 솔이네는 선상크루즈를 하고...


다음에는 기회가 되면 락페 구경을 ㅋㅋ 재미 있었을꺼 같다는


귀여운 아저씨와 카메라


점점 물어익어가는 락페스티발현장
여기까지는 미페이님 촬영 ㅋㅋ 다시 솔이네로 휙


잘잔다. 부산여행에서 솔이는 낮에 자고 밤에 안자는 신공을 발휘 ㅋㅋ 아놔!!


저녁 7시 선상크루즈를 기다리는 동안 옥토님과 미페이님은 락페스티발 구경가고 솔이엄마, 솔이아빠, 솔이, 명이님은 동양 최대라는 센텀에 위치한 신세계 백화점에서 쇼핑을 ㅋㅋ 그 사이 솔이는 자고 있다.


드디어 오늘의 메인 이벤트 짜잔... 티파니21이라는 곳에서 운영하는 선상크루즈 ^^ 기대기대


크루즈에서 뷔페를 먹으며 파티를...


멋진배와 부산의 저녁


간단하게 신원확인을 하고 승선


멋진건물. 매일 바다를 바라보면 사는 사람들은 어떨려나? 지겨울려나?


한솔양도 한자리 차지하고 앉았다.
배가 꽤 많이 흔들려 어른들도 멀미약을 먹었는데... 솔이는 괜찮은가보다. 역시 솔이는 철녀.ㅋㅋ


후식


다양한 요리들이 가득. 웬만한 뷔페보다는 훨씬 맛있다는 ㅋㅋ


식사를 하고 밖에 나와 라이브공연과 환상적인 부산의 야경을 만끽 할 수 있다.


너무 멋졌던 광안대교


선장님의 배려로 선장실도 구경하고... 이자리가 명당이라는 ㅋㅋ

부산에서의 둘째날 일정이 끝났다. 맛난것도 먹고 크루즈를 타고 해운대, 광안대교의 환상적인 야경을 보며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내일은 어디로 갈까?

댓글 17개:

  1. 사진을 보니까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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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솔이 잠든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ㅋ^^

    크루즈 뷔페라... 나주에 저도 한 번 가봐야겠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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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솔이가 무척이나 피곤했나 보네요....

    곤하게 잠에 취한 모습이 너무나 편안해 보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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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솔이네 부산가셧군요..



    즐거운 휴가 여행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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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오? 저기 락페스티벌에 누가 나왔나요?ㅎㅎ궁금..



    완전 여행블로그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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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우와~ 부산여행을 하셨군요!

    이웃블로거님들을 만나서 더욱 즐거우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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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이야~~ 솔이는 좋은 구경 많이 하네요...



    부럽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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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솔이야 잘시간이 어딨니..ㅋ

    재밌게 놀아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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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ㅋㅋ 철녀 솔이양... 암만봐도 솔이의 체력은 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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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세미예님 블로그에서도 봤는데 요 파티크루즈 너무 좋은것 같아요. 이거 타러 부산에 한번 가봐야 겠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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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trackback from: 들어는 보셨나~벌써 열번째 다대포 락페스티벌!
    8월 7일 8일 9일간의 일정중 둘째날. 모던락 데이에 동참~! 보자보자. 둘째날의 라인업~ 검정치마, 세렝게티, 언니네이발관등 홍대 인디씬에서 볼 수 있는 모던락 밴드들과 Scatter heart와 또하나의 다국적 밴드. 그리고 대미를 장식할 김창완 밴드. 기대반 체념반(다른 일정을 포기하고 떠난! 길이기에ㅋㅋ)으로 다대포 입성! 해운대에서 장장 한시간 만에 다대포 입성~! yes, maam~! 락의 기운을 찾아온 한무리의 청소년들, 안녕~! 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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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락페의 사진이 여기에도 있네요~

    선상 크루즈 멋있었다면서요? ㅎㅎ

    다음날 탈 뻔 하다가 바람이 심해서 취소되는 바람에 못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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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정말 기회되시면 락페한번 가보세요. 미칩니다.

    저희도 재밌게 놀았는데 그중에 압권은 모래밭에 앉아서 한 소꿉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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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팔도 유람 다니시느라 힘든 한솔양.. 그치만 좀 크면.. 내가 언제 여행을 다녔었어.. 라고 하실겁니다. 크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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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trackback from: 난 여자가 있는데...
    여자 1, 엄마. 얼마전 엄마가 또 큰 선물을 주셨다. 회사 후배가 엄마께 선물 한걸 보고서, 나도 엄마한테 뭘 해드려야 하는데... 뭘 해드리나 하면서, 결국은 내가 받았다. 난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 엄마 고마워요" 엄마는 "없어서 그렇지 더 한것도, 다 해주고 싶어" 하셨다. 아~ 눈물 난다 진짜... 그날 밤 눈물을 훔치며 잠이 들었다. 여자 2, 딸. 얼마전 예은이 어린이집에서 선생님과 면담이 있었다. 6살이 되면서 영어, 한글, 식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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