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3일 화요일

신생아 외출과 여행

외출과 여행
본격적인 외출은 생후 3개월 후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에게는 안정이 필요하고 엄마에게도 아이와 함께 하는 외출은 피로하기 쉽습니다. 불가피하게 동반 외출이 필요한 경우 2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하고 더위나 추위가 심할 때, 바람이 세게 부는 날, 비와 눈이 내릴 때는 삼가야 합니다.
집근처의 짧은 나들이가 아닌 장거리 여행시에는 아이에게 한층 세심하고 각별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집안에 있는 것도 겨우 익숙해진 아이에게 장거리 여행은 과다한 자극의 연속일 것이므로 안정감의 파괴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외출할 때의 아이 옷차림
강렬한 햇살에 아이의 피부가 화상을 입지 않도록 유아용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고 반드시 모자를 씌웁니다. 유모차도 침대식이 좋고, 아이의 옷차림이 외부온도에 적절한지도 확인합니다.

댓글 4개:

  1. 3개월 전이라도 가까운 산책은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초보엄마 넘 무리했나요? ㅋㅋ

    지금은 아직 겨울이라 조금 힘들겠지만, 아가들도 외출을 점점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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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하.. 전 12월에 다인이 낳고.. 갑갑증 생겨 2개월부터 혼자 애델고 택시 타고 돌아 다니면서 백화점 가서 젖병사오고 회사 가서 놀다 오고 그랬답니다. ㅋㅋ 음.. 아주.. 무식쟁이 엄마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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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생아에게도 자외선 차단제가 있는줄 오늘 처음 알았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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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금요일에 조카가 태어났어요...

    조카가 태어나고 보니 솔이아빠님이 가르쳐주시는 육아상식이 더 귀에 쏙쏙 들어오는데요~~ +_+

    동생도 읽어보라고 가르쳐줘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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