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2개월 전후로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 아기가 자꾸 보채고 계속 먹으려 한다면 배에 가스가 차는 '영아 산통'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직 소화기관이 미숙한 아기의 배에 가스가 차면서 복통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영아 산통 호전시키는 방법
- 먹는 양을 전체적으로 줄여주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 수유는 3~4시간 간격으로 하되, 모유수유의 경우 40~50ml 가량 짜내고 젖을 물리도록 합니다.
- 조제분유는 아기가 보통 먹는 분량을 묽게 준비하여 3~4시간 간격으로 줍니다.
＊묽게 조유한 분유는 1~2일간만 수유하도록 합니다. - 필요에 따라서는 수유 사이에 묽은 미음이나 보리차를 주도록 합니다.
＊먹는 양을 조절해주면, 대개 1~2일 사이에 복통이 사라지고 아기는 더 이상 보채지 않습니다. 배에 가스가 차는 현상은 약 1~2주일 사이에 자연히 사라지므로 다시 서서히 양을 정상화 시켜줍니다.
요즘 우리 동건이가 요거때문에 어찌나 보채는지..
답글삭제이젠 무게가 제법 나가서 팔떨어질거 같다능.. ㅠㅠ
이렇게 댓글쓰니 제가 엄마같군요.. -_-;;;
다인이도 한 일주일 영아 산통으로 고생했었죠.. 무슨 이상 있는지 응급실도 갔었더랬죠.. 그나마 젖물리면 안 울고 잠들어서 젖을 안 물릴 수가 없었는데.. 영아 산통 중에서 이뻤던 것은 밤에는 잠 잘 주고 낮에만 울어 주셨다는 겁니다. 출근하는 아빠 잠은 주무시라구요..
답글삭제@kkommy - 2009/02/02 09:14
답글삭제감사합니다.
동건이도 예외가 아니였군요.
엄마 같아요. ㅋㅋ 그건 예전부터 그렇게 생각하고 있엇어요 ㅋㅋ
@Gumsil - 2009/02/02 10:28
답글삭제감사합니다.
근데 솔이는 영아산통을 했나요? 음. ㅋㅋ 영아산통인지 배고파서 우는건지 구별 안감.
솔이도 영아산통 있었나요? 필우는 정말 심했었어요,,, 이유없이 밤만되면 울어서...어찌나 힘들었었는지,,,,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가 더 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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