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28일 토요일

돌나물(돗나물)무침과 만두국

아내 없는 오후 딸님과 놀다보니 출출하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돌나물(돗나물)과 만두가 있다.
후딱 만두국과 돌나물(돗나물)무침을 해서 출출한 배를 채웠다. ^^

조촐한 식단

돌나물(돗나물)을 깨끗하게 씻어 초고추장과 깨를 넣어 무친다. 맛은 굿 :)

다시마와 버섯을 넣고 끓이다~ 만두, 떡, 마늘, 간장, 계란, 파를 넣어 마져 끓이면 땡

댓글 29개:

  1. 아흠... 너무 맛있겠네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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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야! 제가 좋아하는 만두국.ㅋ 만두에 떡을 넣으면 떡국이 되잖아요..



    전 떡국은 먹어도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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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돌나물이 먹음직 스럽네요.. ^^

    남자분이 이렇게 그럴싸하게 요리하셔도 되는겁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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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ㅎㅎㅎ 솔이아빠님은 욕심쟁이.~~~ㅎ

    육아에 요리에 만능재주꾼이세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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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세담 - 2009/02/28 22:26
    감사합니다.

    지금 솔이 재우고... 저는 낮에 솔이랑 같이 잤더니 잠이 안오네요. 저 욕심쟁이 맞답니다. 다 잘하고 싶어요. ^^

    근데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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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아라치♡ - 2009/02/28 19:53
    감사합니다.

    돌나물은 맛있었는데...

    만두국은 생각보다 맛이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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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안지용 - 2009/02/28 21:21
    감사합니다.

    먹어도 먹어도요?



    식신이신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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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가마솥 누룽지 - 2009/02/28 21:35
    감사합니다.

    한거 없어요. 그냥 쉬워요 ㅋㅋㅋ

    으흐흐 근데 만두국은 맛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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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앗..돗나물이다..ㅎㅎ

    어렸을적에 제가 좋아해서 제가 종종 캐다가 어머니 드린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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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와~솔이아빠님 요리도 잘하신다ㅎㅎ

    소금은 안뿌려도 간장이 들어가서 맛나나요?^^

    저는 잘하는 요리가 계란후라이와 라면, 김치볶으밥이랍니다~

    만두국도 도전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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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끄억............................... 이 야심한 밤에 이런 포스트를 보게 되다니요 ㅡㅠ...

    답방왔는데 가슴이 아려옵니다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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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돗나물이 제일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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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봄 냄새가 여기까지 솔솔합니다

    돗나물 김치 정말 시원하고 좋은데

    내도 오늘은 돗나물이나 따러 가야쥐^

    3월 한달도 즐거운 날만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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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ㅎㅎ

    만두국에 만두를 막 터트려서

    밥을 말아.. 김치랑 나물이랑 드시면 짱일듯...ㅎㅎ

    애기보면서 밥도 하고 .. 대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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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만두국에 파도 넣어요??

    저는 주로 떡국떡을 같이 넣고 김가루 뿌려서 먹습니다.

    솔이가 얼른 커서 아빠와 같이 요리하면 좋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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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우아~ 너무 자상한 아버님이신데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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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상큼한 나물들과 밥을 먹으면 입맛이 돌면서 쌓인피로들의 확~ 하고 풀리는데..ㅋ

    에휴.. 저두 조만간 고향가서 봄나물들의 향연을 느껴보고 와야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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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MindEater™ - 2009/03/01 01:22
    감사합니다.

    ... 요즘에는 그렇게 캐다 먹고 그런건 어려운거 같아요.

    마트에서 사서... 돗나물 사서 드셔보세요... 아내분도 좋아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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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로카르노 - 2009/03/01 02:02
    감사합니다.

    ㅋㅋㅋ 요리 못해요.

    할때마다 인터넷 찾아보고 해요.

    돗나물이야 그냥 무치면 되는거고 만두국은 맛이 없었다니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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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소중한시간 - 2009/03/01 02:42
    감사합니다.

    ㅋㅋ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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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Bong G. - 2009/03/01 06:36
    감사합니다.

    봄이 되면 봄나물이 땡기는건 누구나 같은가봐요. ^^

    주말 잘 보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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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온누리 - 2009/03/01 09:26
    감사합니다.

    돗나물 많이 따셔서 나눠주세요. ^^

    돗나물 김치 맛나겠어요.ㅋㅋ 2월 다가고 벌써 3월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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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corio - 2009/03/01 10:24
    감사합니다.

    ㅋㅋ 그렇게 먹었어요. 으흐흐...

    솔이 재워놓고 후딱 했어요.

    그래서 맛이 없어요.

    저희는 일산코스트코 다녀요. 어디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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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하수 - 2009/03/01 11:18
    감사합니다.

    파 안넣던가요? ㅋㅋ 제가 잘 몰라요. 김가루를 생각 못했는데요. 다음에는 김가루도 같이...

    솔이가 커서는 아빠는 안하고 솔이만 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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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판리 - 2009/03/01 14:23
    감사합니다.

    자상한가요? ㅋㅋ 다들 이정도는 할텐데요.^^

    앞으로 자주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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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Narcissism - 2009/03/01 14:41
    감사합니다.

    향연 느낄때 사진으로 담아다 주세요.

    모두 모두 같이 느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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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만두가 큼지막한게 너무 맛있어보여요.

    파릇파릇한 돗나물도 떙기구요..

    내일은 저녁때 돗나물 좀 사가지고 들어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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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아... 아침먹고와서 지금까지 잘 버텼는데....

    점심시간까지 이제 3시간 30분 남았군요.네, 괜찮습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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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꿀꺽...점심시간인데... 빨리 밥먹어야 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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