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8일 월요일

20090607 - 생후243일 : 나잡아 봐라~~, 토속촌 삼계탕

20090607 - 생후243일

체중
: 비밀
수유량 : 700ml
이유식 : 쇠고기브로콜리미음 - 오전 10cc / 저녁 30cc
간식 : 사과, 배, 삼계탕, 바나나

오늘 있었던 일
  1. 명이이모 만나서 점심먹고(토속촌) 연수네집가서(똑순이네) 놀다가옴(세번째 블로거 오프모임)
  2. 집에와서 정말 신나게 잘 놀았음(기분 너무 좋아보임)

편하게도 주무시는 딸님 부럽다. 솔이가 자는동안 엄마, 아빠는 빨래하고, 설겆이하고, 청소하고 외출준비하고...
우리 딸님이 알랑가몰라~~

명이이모를 만나려고 기다리는 솔이네가족
원래 계획은 서울나들이라서 지하철을 이용하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다행히도 막히지 않아 10시 20분쯤 도착해서 명이이모네를 기다리고 있다.

운전을 해보시겠단다. 그래 해봐라.

노대통령님이 자주 오셔서 식사를 하셨던곳(토속촌)이란다.

실내도 아기자기 잘 꾸며놨다.

아빠 맘마 언제 나와요?

13,000원짜리 삼계탕 완전최고 13,000원이 아깝지 않을만큼 맛있다.

솔이도 한점 냠냠~~

명이이모네와 식사를 하고 다음 장소를 이동한다.
원래 계획은 정동이나 삼청동에서 차를 마시려고 했는데 주차할 장소도 없고 길도 잘못 가는 바람에 연수네(똑순이) 집으로...

연수네집에 놀러온 한솔양 똑순이 장난감에 푹 빠져버렸다.

울지도 않고 너무나 잘놀고 있는 한솔양

처음으로 보행기도 타보고 연수네집에와서 호강한다. ㅋㅋ

아이의 눈에는 모든게 신기 신기 +.+

뭐를 저렇게 신기해서 처다보는걸까? 솔이 뭐봐?

개구리 장난감을 분석하시는 한솔양

헉!! ㅋㅋ 리얼하다.

솔이 KO패 울면 지는거다.

서럽다. 엉엉 ㅠㅠ

그봐 그니까 오빠말을 잘들어야지

둘이 급 친해지셨다. 나잡아봐라. ㅋㅋ 요녀석들 의심스럽다. 토마토새댁님댁에서도 둘이서 자고... 오늘도 친한척 안하더니 어른들이 방심한 틈을 타서 안방에 둘이서 들어가 놀더라 ㅋㅋ 역시 남자와 여자라서 그런가?


나잡아봐라~~ 솔이와 똑순이 너무 잘논다. 영광에서는 더 잘놀아야해 그래야 엄마, 아빠가 편하지

솔이 뿅~~ 너무 재미있게 놀아 피곤하신 따님.

다행하게도 음식이 나오자 주무셔 주셨다. 땡큐

연수네 덕분에 너무나 맛있게 잘먹은 탕슉
다음에는 솔이네 동네에서 쭈꾸미 먹으로 가요. 6월달에 콜

댓글 23개:

  1. 운전에 지친 피로를 삼게탕과 탕슉으로 힘을 솔이가 부쩍 크는게 느껴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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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니 솔이가 운전을 해서 삼계탕을 먹으러 갔군요.

    최연소 운전기록 기네스북 올라야하는 것 아닌가요.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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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볼수록 귀엽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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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잘놀기도 하고 때로는 울기도 하고

    아기키우는 재미가 새록새록 즐겁기만 하죠?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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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털썩 주저앉는 폼이 어찌나 귀여운지..ㅎㅎㅎ

    솔이의 아낌없는 장난감 사랑에, 아무래도 조만간 득템을 하지 싶은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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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토속촌 다녀오셨군요 ㅎ 똑순이오빠와 만나서 재미나게 놀고 맛난 탕슉도 머고~

    솔이 너무 신났겠는데요^^

    담엔 저두 함께해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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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이제 곧 7월이 오는군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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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두~ 솔이도 여자라고 남자애하고 잘 노네요

    줄~ 그나저나 참으로 좋으시겠습니다. ^^ ㅎㅎㅎ 너무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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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ㅎㅎ 우는 모습도 완전 사랑스러운 솔이~

    솔아 주말에 솔이를 못봐서~~ 우워 우울했다 솔아~ ^^

    한주의 시작이네요~ 화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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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운전대 잡은 모습 넘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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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토속촌~저희부부가 참 좋아라하는 삼계탕 집이지요.

    친절함도 없고, 반찬도 없지만...

    그러나 진~한 국물 맛이...일품이죠~

    아~먹고 싶잖아요.

    근데 똑순이가 아들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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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다른 곳도 못 치웠지만 특히 못치운(자다 일어나 그대로 손님을 맞았으니..ㅠㅠ) 안방이

    다정한 두 녀석들 덕분에 공개되어버렸네요, 아고 부끄러워라.. 얼굴이 화끈화끈;;;;;



    넘 즐거운 오후였어요.

    덕분에 블로그이웃들과 다정한 얘기도 많이 나누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뭣보다 똑순이가 솔이랑 삼촌이모들 만나 넘 재밌게 놀았네요~~~

    감사해요~~! 쭈꾸미도 왕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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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솔이는 언제봐도 너무 이쁘기만 하군요.

    우는 모습도 웃는 모습도 자는 모습도 그거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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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아하~ 서울 오셨었구나

    다음엔 저희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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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정말 싸우는것 같은 리얼함이 묻어나는 사진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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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예쁜 솔이도 보고 탕수육까지 잘 먹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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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아이고..숙녀티가 물씬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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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벌써 남자친구를 사귀었군요.

    역시 요즘애들이 빠르다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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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ㅋㅋ 사진만 봐서는 솔이 KO승 같은데...패했군요..저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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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ㅋㅋㅋ 아이 사진은 너무 귀여워요 ^^



    (아 솔이아빠님 블로그에 로딩이 너무 오래 걸려서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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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솔이랑 주워니랑.. 소개시켜주려 했는데..

    한발 늦었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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