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6일 토요일

20090605 - 생후241일 : 오뚝이보다 재미난 다라이 놀이, 그네, 지도공원, 봄여성병원, 아기감기, 쇠고기양파미음

20090605 - 생후241일

체중 : 비밀
수유량 : 790ml
이유식 : 쇠고기양파미음 - 오전 50cc / 저녁 10cc
간식 : 핑거푸드(삶은감자, 삶은계란, 삶은당근), 사과

오늘 있었던 일
  1. 태어나서 처음으로 버스타봄 ^^;
  2. 엄마랑 병원(솔이감기)갔다가 유방관리시 갔다가 지도공원에서 운동하고 청소련수련관 갔다 집에옴
  3. 감기약 먹음
  4. "아빠" 라고 300번정도 함 ㅋ 아빠 아빠 아빠

촌스럽게 콧물 흘리는 한솔양 ㅋㅋ 콧물찍~~

그네를 타긴 타는데 ㅋㅋ 왜이렇게 웃긴거니 솔아~~


그네타는 한솔이 재미없는거야?

태어나 처음으로 타보는 대중교통 ㅋㅋ 엄마랑 병원가는길 마을버스에서...

감기때문에 병원에 왔어요.

병원은 아직 낯선가보다... ㅋ

엄마 이거 무셔무셔~~

엄마 안아주세요. 아파서 그런지 몇일전부터 자꾸 안아달라고 징징징

빨래 너는거 돕겠다는게냐?

엄마 이거 널어주세요.

열심히 엄마를 돕고 있는 한솔이

이번에는 뭐를 꺼낼까?


오뚝이보다 재미난 다라이 놀이
와~~~ 다 널었다. 고생했어요.

손가락으로 집어먹기 편하게 만든 핑거푸드


엄마한테 도전인게냐?
작성자: 시간:

댓글 20개:

  1. 하늘나리2009년 6월 6일 오전 10:12

    벌써 집안일을 도와주겠다라는...^^



    든든하시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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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ooPaPa2009년 6월 6일 오전 10:16

    오옷 일등(인줄 알았는데;;;;; )

    새글 뜬 것 보고 얼른왔습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그네 진짜 웃기다 ㅋㅋ 타는 표정이 왜그래요? 솔양-

    어이쿠 결국 병원에 가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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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검도쉐프2009년 6월 6일 오전 10:31

    한참 엄마 따라다니면서 흉내낼때군요. ㅎㅎ

    감기때문에 병원에 갔다니, 빨리 낫고 건강하길 바래요. 한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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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sky~2009년 6월 6일 오전 10:54

    두~ 솔이가 처음엔 거부하다가 나중에는 관심이

    줄~ 있는지 막 만지네요 ㅎㅎ 그런데 그네타는데 너무 시무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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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맛짱2009년 6월 6일 오전 11:14

    ㅎㅎ 두분다 카메라는 필수 겠어요~^^

    솔이의 포즈가 점점 다양해져요.

    이게다 두분의 노력적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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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저녁노을*2009년 6월 6일 오전 11:34

    ㅎㅎㅎ솔이가 엄마 일손을 덜어주는 거야??

    에고고....귀연것........ㅎㅎ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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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레오 ~2009년 6월 6일 오후 12:40

    옆집 딸래미는 공룡인지 하루죙일 고함을 지릅니다



    쫌 있으면 엄마랑 말싸움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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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핑구야 날자2009년 6월 6일 오후 1:18

    뱅기타고 어딜 가시나... 빨래는 하고 가는걸 보니 천상 여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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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톨™2009년 6월 6일 오후 1:29

    ㅎㅎ 조만간 저희 집 풍경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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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태권브이2009년 6월 6일 오후 2:34

    다라이는 올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설마 아이에게 그 표현을 가르치시진 않으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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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상오기™2009년 6월 6일 오후 6:51

    그네 타는 모습은 왠지 겁을 먹을듯한 모습이네요~^^

    감기는 다 나으셨나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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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특파원2009년 6월 6일 오후 7:03

    오홋~

    솔이 다리에 제법 힘이 들어가네요?



    하루가 다르네요.

    아~ 근데 솔이 엄마 무척 피곤하시겠다...ㅋㅋ

    솔이가 살림 다 사네요.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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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거나양2009년 6월 6일 오후 7:09

    오호~그네타는 솔양 사진은 불만 가득한데요...^^

    핑거푸드 준비해야하는데, 솔양 동영상보니까 더 못하겠어요...흑~

    저 은근 까탈스러워서리...저렇게 해버리는거 참지 못하겠거든요...흑~

    솔양은 어떻게 핑거푸드는 손으로 쥐고 먹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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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앞산꼭지2009년 6월 6일 오후 8:03

    trackback from: 오디가 익었다. 아빠, 오디 따먹으러 가자
    ▲ 뽕나무에서 ‘오디’를 열심히 따고 있는 승준이와 우인이 ⓒ 앞산꼭지 “아빠, 동네 한 바퀴 하자” “가서 검둥이, 흰둥이 보고, 매실 따서 오자” “텃밭 가서 물주고 오자” 5살, 3살 된 우리 집 꼬마 녀석들의 대사다. 녀석들의 대사에는 백수아빠인 내가 요놈들과 벌이는 ‘마을 놀이’의 동선이 그대로 드러난다. 집 주위 동네를 한 바퀴 둘러본다. 동네에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잡은 고양이 일가에도 인사를 하고(요거는 특히 둘째 우인이의 장기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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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앞산꼭지2009년 6월 6일 오후 8:03

    일상의 소소한 재미는 찾아가는 솔이와 녀석이 소소한 일상을

    멋지게 기록해주는 솔이아빠 모두 화이팅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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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소율엄마2009년 6월 6일 오후 9:53

    솔이가 감기에 걸렸군요,, 그것도 코감기..

    코막히면 밤에 잠도 잘 못자고 많이 힘들어하던데.. 에구..

    그나저나 아빠아빠 해주는 솔이 목소리, 정말 예쁘죠?

    전 소율이가 말하기전까지 목소리가 정말 궁금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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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현이네2009년 6월 6일 오후 10:10

    벌써 말을 하다니 빠르네요.

    전에 병원에서 본 어떤아기는 7개월 반쯤됐는데 정확하게 아빠라고 해서 놀란적이 있어요.

    아기 엄마 말로는 아빠, 엄마, 어부바만 말할줄 안다는데, 그얘기듣고 스파르타 훈련을 시켜도 현이는 아~악, 옹알옹알만 하네요. 부럽습니다. 녹음함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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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소중한시간2009년 6월 7일 오전 12:42

    그네타는 한솔이 귀찮아 보이는데요 ㅎㅎㅎ;

    나중에 정말 좋은 추억들이 될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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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ageratum2009년 6월 7일 오전 12:49

    요새 날씨가 감기걸리기 딱 좋죠..

    낮에는 덥고 밤에는 선선하고..

    솔이가 얼렁 낫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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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mind+2009년 6월 7일 오전 6:54

    회사일에 치여 솔이보러 며칠 못왔더니 감기에 걸렸네요! 지금은 다 나았나요?

    아가들 아픈게 젤 맘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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