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5일 화요일

20090504 - 생후209일 : 7개월 딸아이와 함께하는 거제도여행 네번째 이야기 1탄, 외도 보타니아, 와현 선착장, 대우조선소, 옥포대첩 기념공원

20090504 - 생후209일

체중
: 비밀
수유량 : 600ml(분유)
이유식 : 닭고기근대흑미미음 - 오전 20cc / 오후40cc
대변횟수 : 2회

오늘 있었던 일
  1. 힘들어하고 조금 보챔
넷째날 일정
외도(와현 선착장) → 대우조선소 → 옥포대첩 기념공원

외도가는 배를 기다리는 줄(이번 연휴동안 외도가는 사람이 너무 많아 겨우겨우 표를 구할 수 있었다.)

처음 배를 타보는 한솔양 속이 안좋은지 조금 보챈다.

해금강

해금강

해금강

해금강

해금강에서 한컷

외도 선착장

안녕하세요. 외도 보타니아에 오신걸 환영 합니다. ^^;
외도 너무 기대를 해서 그랬는지 사람도 많고 기대만큼 이쁘지 않았다. ㅠㅠ 특히 사람이 넘쳐나서 사진찍는것도 힘들고...
외도 이쁘게 담고 싶다면 평일에 가기를...

외도의 예쁜 하늘

우리 솔이양 태양을 피하지 못했다.

외도 보타니아

아이들이 예쁘게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했는데 아쉬웠다.
지나가시는 할머님가 한말씀 하신다. 자연보다 아기가 더 이쁘지? ^^ 네에~~

아빠와 한컷. 오늘 아침 6시 배편으로 외도를 가기위해 5시부터 일어난 한솔양 피곤했는지 웃지도 않고 사진 찍는것도 싫어하고 ㅋㅋ 미안 솔이~~

예쁜길~~

아빠와 다정하게 촬칵~~

예쁜꽃 ^^ 6월이 되면 더 예쁜 외도를 볼 수 있단다.

엄마와 촬칵 솔아~~ 좀 웃지그러니. 쳇

파릇파릇 우리 솔이도 저렇게 파릇파릇하게 자랐으면... :)

잠깐 급 방긋 해주시는 한솔양

이제 갈 시간이다.

아침 일찍부터 일어난 한솔양 많이 피곤했나보다. 엄마품에서 잠이 들었다.

대우조선소

옥포대첩 기념공원(입장료 1인 1,000원)

학익진법

옥포대첩 기념공원내에 연결된 해안길

멀리 대우조선소가 보인다.

바다를 실컷 구경하고 있는 한솔양

거제도에 가니 어느곳에서나 낚시질 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그러고 보니 낚는건 본적이 없네 ㅋㅋ

우리 솔이도 갈매기처럼 훨훨 날았으면...

옥포대첩 기념공원 정상에서 내려다본 바다

2탄은 저녁에 만나요... 이제 바람의 언덕으로 출발 합니다. 6일까지 거제도 여행을 하느냐고 댓글을 못달고 있답니다. ^^;
댓글이 없어도 이해해 주셔요. ;; 지금 솔이 응가해서 응가치우고 또 여행갑니다. 휙

댓글 17개:

  1. 솔이가 엄마, 아빠랑 여행다녀왔군요!

    시크한 표정이 너무 귀엽네요~~

    사진 잘 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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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눈 퉁퉁 부은 솔이 너무 귀여워요.^^

    연휴엔 집 떠나면 고생이죠.ㅋㅋ

    나중에 평일 여유로운 여행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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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드디어 거제도군요.

    덕분에 외도 구경 잘 했고요 -

    걸음걸음 건강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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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거제도 여행 다녀오셨군요...

    솔이 기분이 좋아보이는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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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솔이를 안고 가는 솔이아빠님 뒷모습이 너무 멋진거 아니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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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솔이의 외도여행이 어른이 되어서도 기억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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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환상적인 사진들~~ 보기 좋네요~~^^

    저도 거제도에 가본적 있는데, 새로생긴 큰 다리를 지나 쉽게 갈수 있었던...

    일때문에 갔지만, 언덕위에 놀이공원같은것도 보였었는데 가보고싶었어요.



    날씨가 봄보다도 여름기운이 많아서인지 꽃보다는 초록잎들로 가득이네요~~~

    2탄도 기대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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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저 한 5,6년 전에 외도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 역시 지금 가니까 아직 화려하진 않네요. 전 여름에 갔었는데 너무 더워서 좀 문제였지만 화려한 꽃들이 많이 펴서 너무나 좋더라구요. 해금강에 배타고 나가고 싶었지만 못했었는데.. 너무 예쁘네요..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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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솔이네 진짜 재밌었겠다~ 아 바다보고싶으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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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솔이 배타고 외도가서 찍은 사진들 다 예술인데요.

    솔이 화보 언제 나오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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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외도도 개인이 만든 곳이라죠.. 외도 함 가보고 싶은데 기회가 별로 없었네요.. 나중에 꼭 가봐야쥐..ㅎㅎ 할머니 말씀이 정답이시네요.. 솔이가 더 이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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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너무 예쁘네요.. 솔이도 정원도..~~

    꿈이 있다면.. 나이들어 시골에서 아무 눈치 안보고.. 하고 싶은것만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외도를 보면.. 그꿈을 실현시킨것 같아 너무 부럽고요~~

    다시한번 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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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푸하하하~~ 아빠랑 다정한 솔이~~

    아빠랑 있으니~ 걸리버와 소인국의 사람 같아효~ㅋㅋ

    넘,, 작고,, 소중한 아이.. 솔이~~^^



    이뻐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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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신혼여행때가 생각나네요. 저희는 전국일주를 했었거든요. 그 때 거제도와 외도 등이 포함되어 있었죠. 좋은 곳, 좋은 시간이 예쁜 사람들을 더 예쁘게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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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여행하시랴 블로그 포스팅 하시랴 너무 바쁘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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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사진을 어쩜 이렇게 멋지게 찍으시는지!!!!!

    특히 솔이아빠님께서 솔이 안아올린 사진은 ㅠㅠ 괜히 마음이 찡하네요

    아직 반도 다 못봤지만, 정말 멋진 여행입니다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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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trackback from: 거제, 통영 3박4일 여행~~ 도움 좀 주세요 ㅜㅠ
    저는 전라남도 광주사는 처자구요~

    2007년도에 통영, 거제로 여름휴가를 갔다가 그곳의 아름다움에 푹 빠졌답니다.^^

    다시 여행갈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다 드디어 이번년 여름휴가로 다시 두 곳을 방문하려고 하는데요~

    2007년도에 이미 통영, 거제의 일부를 방문했고 자주 가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거리라

    안 가봤던 곳을 방문하고 싶은데 그러다 보니 여행일정짜기가 쉽지 않네요...

    며칠간 고심에 고심을 한 끝에 일정을 대충 짜봤는데 이런 일정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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