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19일 금요일

아내에게 헨켈칼을 선물하다.

너무 비싸 미루고 미루던 헨켈칼을 솔이아빠 회사에서 받은 학습조 상금으로 아내에게 선물을 했다.

그렇게까지 좋아할지는 몰랐다. 우리아내 너무나 신나한다.

진작에 사줄껄하고 후회를 하는 솔이아빠.

"이칼 쓰면 요리 두배는 잘할꺼야." 라고 말하는 우리아내

칼하나에 감동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자니 마음한구석이 짠하다.

헨켈 외둥이 파인에지프로2 7종

새칼로 깍아먹은 감. 맛있다.ㅋㅋ


댓글 6개:

  1. 아.. 이칼.. 명품칼이죠.. 진짜 잘 들어요.. 칼질 할 때 느낌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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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호! 헨켈이로군요. 전 결혼전에 독일갈일이 있어서 몇자루 업어왔더랬습니다.

    헨켈 좋은 칼이지요^^ 후훗. 좋은 선물 하셧네요!~~ 역시 솔이아빠님은 자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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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곰실이 - 2008/12/19 09:06
    좋습니다. 느낌도 좋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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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돌이아빠 - 2008/12/19 10:02
    쌍둥이로 사고 싶었는데 너무 비싸서 중국산 외둥이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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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솔이아빠 - 2008/12/19 14:59
    하핫! 국내에서 유난히 비싸게 파는 경향이 커요.

    독일에서는 그리 비싸지 않은데 말이죠.

    얼마전에 X나로 마트에서 이벤트 비슷하게 했는데도 참 비싸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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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돌이아빠 - 2008/12/19 10:02
    감수하고 사야죠.

    그래야 경제도 살고 다같이 살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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