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7일 토요일

이웃집 아주머니가 주신 굴김치부침개

아내는 학원가고 딸님이랑 뒹굴뒹굴 놀고 있는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다름아닌 아래층에 사시는 아주머니였다. 아주머니가 김치부침개를 했는데 냄새 많이 풍겼다고 미안하다며 김치부침개를 가져다 주셨다. 아래층에서 음식한다고 냄새가 위층까지는 나지 않는다. 아주머니는 그냥 나누고 싶었었던거 같다. 흐뭇 흐뭇 ^^

먹음직스러운 굴김치부침개

굴맛이 아주 그냥 끝내주신다. ^^ 아줌마 고마워요. 종종 부탁합니다. ㅋㅋ

댓글 16개:

  1. 굴김치부침개가 아주 먹음직스럽네요^^

    마침 저녁먹은시간이 얼마 되지않아 다행(?)이지만

    그래도 침이 넘어갑니다. 맛있게 드셨나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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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겨운 이웃이세요.

    전도 맛있어 보이고, 굴도 싱싱해 보입니다.

    초코파이 정이 울고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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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허걱; 이 시간에, 제가 잘못들어온거 같네요...내일 오전에 다시 들어오겠습니다. 배고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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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곳도 밤에 들어오면 안되는곳이 되가는군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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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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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하시는 일마다 부와 풍요와 번영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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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오호~ 먹음직스러워 보이는군요. . .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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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악! 배고픈 아침인데!! ㅋㅋ 그나저나 요즘 뭐 잘 안나눠 먹는데 아줌마 정말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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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이웃의 정은 나눔이지요.

    이제 멋진 음식 솜씨를 발휘해서 드릴 차례군요 ㅎㅎ.

    요즘 우리집도 부침개 거의 매일 해서 먹고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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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오옷~ 너무 맛있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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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오............저 탱글탱글한 굴.. 너무 맛있겠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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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우왕 맛있겠네요 하필 근데 밤에 봐버려서 아 잠이 잘 오련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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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ㅎㅎ;; 종종 주시면 냉큼 받아서 먹어야 할 작품이네요!

    아 굴김치부침개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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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아.... 이건..... 아....



    이젠 급 허기가 와도 담담해졌습니다. 뭐... 믿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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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암.. 오늘 저녁에 듕국집에서 요리로 확 돌리고 와서 속이 느글거리는데.. 확 땡기네요.. 저 굴김치전.. 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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