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16일 월요일

20090315 - 생후159일 : 너무나 즐거웠던 하루 - 벤츠타는 한솔양, 월남쌈, 나초, 딸기, 파스타

20090315 - 생후159일

체중
: 6.40kg
수유량 : 600ml

오늘 있었던 일
  1. corio님 댁에서 khism님 가족, narcissism님과 파티 (정말 완전 최고였음)
  2. 솔이가 보채지 않고 잘 놀아줌(땡큐)

아침에 일어나 혼자 놀고 있는 한솔양

콘센트를 열심히 보고 있는 한솔양. ㅋㅋ

corio님 댁에 방문하다. ^^ 맛이 최고였던 월남쌈.

자~ 여러분도 한입 드세요.

솔이도 배가 고픈지 당근과 치발기를 번갈아 가며 드셔 주신다. :)

예쁜 소민언니와 이야기 하는 한솔양. 너희들 무슨 얘기 하는거야? 

아저씨~ 비켜요. 비켜... 벤츠 운전하고 있는 솔이

khism님이 사오신 케잌 요것도 먹어본 케잌 중에 최고. ^^

후식으로 달콤한 왕딸기~~

나초도 드셔 주시고...

나초랑 너무나 잘 어울렸던 커피~~ 다음에도 맛난 커피 부탁해요.

솔아 무슨생각? 이집에서 살까?

졸린 한솔양~~~

소민언니가 솔이를 재우고 있다. 토닥토닥... ^^

오늘 솔이엄마와 솔이와 함께 corio님 댁에 방문했다. 온라인에서 만나 오프라인까지 이어지다니 이런경험은 처음. 그것도 말 그대로 번개수준 일단 가고 보는거다... 서먹할꺼라 생각했는데 아저씨가 되고나서 전혀 그런게 없다. 편하게 아주 잘 놀다 왔으니 성공한것이다. corio님네 아들인 지훈이야 잘생긴거 온라인에서 확인하고 갔으니 예상한대로였고(잘생겼다.) khism님의 딸이 무쟈게 궁금했다. 역시 기대는 저버리지 않아. 어쩜 그리도 야무져...ㅋㅋ 이쁘기도 하고 어쩜 그리 말을 잘하시는지. 아주 뒤집어 진다. ^^ 제일 죄송했던 narcissism님... 이해 하시죠? 다음에는 더 잼나게 놀아요. 오늘은 애들이 중심이라 그랬어요.
솔이엄마, 솔이아빠는 먹는거는 최고 끝까지 먹느냐고 완전 배불러서 집에 왔는데 또 라면 끓여먹고 잤으니, 아쉽다면 저녁을 못먹고 왔다는거 바빠서가 아니라 솔이도 있고 먼길을 가야하기에 일찍 나섰답니다. 집에와서 급 후회. 저녁 먹고올껄 다음에는 저녁까지 부탁해요. 오늘 너무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앞으로 자주 보게 될꺼 같아요. 다음은 4월에 고성 가는건가요? 으흐흐 이번번개는 10점 만점에 9점(저녁 못먹고 와서) ^^

댓글 22개:

  1. 용인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더군요.

    솔이도 신나게 즐겼을것 같은데요~~^^

    이웃들과의 정다운 모습들이

    너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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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셨네요.

    솔이도 언니와 즐거운 시간이었겠어요. 월남쌈 맛있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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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앗..맛있는 음식들이 줄줄이.. 저 딸기 좋아해요. 저 딸기 넘 맛있었겠어요..



    솔이도 맛있어 보여서 손 빨고 있었던것 같은데요? 손가락에 침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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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솔양 즐거우셨겠어여~~~ 점점 귀여워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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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와 번개 모임 하셨군요 재미 있으셨겠어요

    음식들도 맛나보이공 ㅠㅠ



    외출해서 잘 놀아주면 참 좋죠 친구들이 애기 땜시 외출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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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우아 !!!! 월남쌈 ~ ~ ~~ ~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ㅡ+ 으흐흐흐흐 좋아요 좋아요 너무 좋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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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월남쌈~ ㅋ

    아후~

    오프라인 만남 재밌으셨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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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아 .... 월남쌈 맛있어 보이네요..

    좋으셨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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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솔이양 가족의 신나는 나들이셨네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넘어갑니다 (지금시간 오후5시)

    멀리있는 친척보다 블로그 이웃사촌이 더 정겹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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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헉. . . 배고픈데. . . ㅜㅜ 이런 포스팅은 곤란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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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월남쌈 진짜 맛있는데... 부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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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안녕하세요 솔이아빠님..^^

    솔이가 참 궁금했는데..아이디보고...>_<

    아웅 귀여워요....

    그리고 월남쌈...ㅠㅠㅠㅠ 아 먹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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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셨네요. ^^

    솔이도 즐거운 시간이 되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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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헉 ㅠ

    진짜 맛있겠어요 ㅠㅠㅠㅠㅠ

    완전 하나도 빠짐없이 다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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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맛있게 습니다.아~먹고 싶어라~오늘도 블로그 구경 잘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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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우와 ~

    저두 off를 몇번 나가봤는데 인연이 되긴 쉽지 않은데요 ^^;



    맛난 음식도 드셨구, 부러워요..

    전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서 저녁에 뭘 안먹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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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재미있는 오프모임이 있으셨나보군요~ ㅎㅎ

    솔이도 즐거운 시간보냈나봅니다. 노오란 벤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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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그니깐요~ 비슷한 또래니 얘기를 다른 분 보다 더 많이 했어야 하는데, 아이덕분에 얘기를 많이 못나눴네요^^

    다음에 뵈면 얘기 많이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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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완전 배고파요~~ 아침도 못 먹고 나왔는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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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와~ 솔이도 예쁘지만, 옆에 있는 언니 누구 딸님인지 모르지만

    완전 미인인데요!!! 아빠가 누군지 몰라도 딸님만 봐도 얼마나 훈남인지 알겠어요!



    아~~~죄송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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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월남쌈 아트네요 ~_~;;;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행복~~~ 좋지요!

    저도 조만간 그러한 인연들을 이어갈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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