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5일 목요일

20090304 - 생후148일 : 머리띠, 애플비 무당벌레, 발가락 빨기

생후148일 - 20090304

체중
: 6.25kg
수유량 : 700ml

오늘 있었던 일
  1. 쭈쭈 먹이기 너무 힘듬. 젖병만 봐도 싫다는 솔이
  2. 쭈쭈 드시고 한시간은 놀다 혼자 잠듬(몇일째 혼자 놀다 잘 잔다.)

알았어. 찍어줄께 자세잡자. ^^

엄마~ 나 어디있게?

무당벌레를 때려잡고 왔습니다.

지금처럼 늘 항상 언제 어디서나 미소를 잃지 마세요.

ㅋㅋ 머리띠를 해도 남자 같은 솔이



솔이가 발가락 빨다가 엄마테 딱 걸렸네요. 오늘은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 오늘 비가 온다고 합니다.
우산 꼭 챙기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댓글 61개:

  1. 아공... 울 솔이 오늘 기분이 좋은가보다..

    맑은 미소가 정말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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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솔이아빠는 너무 부지런 하세요.

    몇시에 일어나시는 거예요... @.@

    댓글 달린 시간이...ㅎㅎㅎ

    어제 비해 수유량이 10ml 줄었네요..

    이렇게 섬세한 엄마 아빠가 있을 줄이야..

    솔이 넌 좋겠다~!!

    오늘도 솔이와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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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부지런하시니까 이렇게 하루하루 육아일기를 쓰시는거겠죠...

    머리띠를 한 모습이 제 눈에는 영락없는 여자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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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내복은 위아래 각각 다르게 입히셨네요. ^^

    오늘도 해맑게 웃는 솔이얼굴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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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광고를 클릭해도 광고로 가지 않아요..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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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리본 해주니깐 너무 이쁘기만 한데요~ 어딜봐서 솔이가 남자같나요~

    절대절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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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젖병의 꼭지부분에 설탕이나 꿀을 조금만 묻혀보시는건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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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아가는 역시 너무너무 귀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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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아기들 보면 대부분 두발 체조를 많이 하네요.ㅋㅋ

    후딱 일어서고 싶어서 그럴지...ㅎ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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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오호. . . 아침부터 이런 훈훈한 포스팅이. . . ㅎㅎㅎ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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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솔이가 발가락 냠냠~ 하다가 엄마님한테 띡 걸린후, 눈치를 살살 파악하네요ㅋ

    너무 귀여워~ ㅎㅎㅎ 미소가 참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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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무당벌레를 때려접은(?)후 저 당당한 모습,,,꽉 쥔 주먹, 냉철한 표정...

    승리이 세레모니같군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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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아~~

    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

    저도 조만간 저 귀여움에 풍덩 빠질 것 같습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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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아, 나 너무 좋아"

    라고 얼굴에 써 놓고 누워있네요!!!

    요즘은 어째 제 딸님보다 솔이를 더 자주보는 듯한 암울한 느낌이....ㅜ.,ㅜ



    하지만 말씀드렸다시피 제 딸님이 더 예쁘시기는 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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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아기 너무 예뻐요. ^^ 웃을때도 너무 귀엽네요. ^^

    아이에 대한 애정이 넘쳐나시네요. 부럽습니다. ㅡㅡ;;

    항상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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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멋진 포즈에, 해맑게 웃어주는 솔이~~ 그래요, 지금처럼 쭈욱 웃으면서 행복하게 자라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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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후훗 언제 봐도 귀여운 솔이^^!

    근데 무당벌레가 저리도 큰가요? 우리집에 있는건 엄청 작은건데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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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ㅋㅋ 손맛과 발맛이 틀릴까?

    제 딸래미도 돌사진 찍을때 머리띠 해줬는데... 머리띠만 여자티 나고 애는 사내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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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아가들은 원색 계열의

    여러 형형 색상들을 좋아하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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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솔이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민시오~ ㅎㅎ

    솔이 첫번째 사진 얼짱각도~ 너무 이쁘게 나왔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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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우유병에 거품 생기는건 정상적인 과정인듯 해서 그리 신경 안쓰셔도 되구요.

    대신 거품까지 남김없이(!) 먹이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필요없는 공기를 마시지 않게만 해주신다면 배앓이는 안할꺼에요.



    젖병만 봐도 화내는 아이... 꽤 있습니다. 그건 젖병 자체가 싫다기보다는

    구멍이 작아서 힘들어서 그런 경우거든요.

    바늘을 써서 작은 구멍을 쪼금만 확장해주시면 어떨까 해요.

    어떤 젖병을 쓰시는지, 젖꼭지는 어느정도의 구멍크기인지 모르겠지만

    유독 빠는 힘이 약한 아이에게는 정상적인 구멍은 좀 힘들다고 해요.



    저도 지훈이가 하도 짜증을 내서... 혹시나 뚫어줘봤더니

    조용해지더라구요. 용은 있는대로 쓰고, 아무리 해도 나오는건 얼마 없고

    배는 고파지고(거 희안해요... 애들은 먹으면서도 배고프다고 난리입니다)

    젖병이 웬수로 돌변하는거죠.



    옹알이 다음 단계가 소리를 지르는건데

    재미있어요. 별별소리 다 내거든요.

    아직 소리내는 방법이랑 작은 머리속의 구조랑

    손발이 안맞아서(!) 조절은 아니되옵니다.

    혼자 잘 논다니 넘 이뻐요.

    엄마한테 시간을 좀 주신다면 그저 감읍할 따름이지요.



    아참 그리고 곧 머리 긁거나 귀를 만지면서

    졸리다고 칭얼거릴 날이 옵니다. 후후...

    진짜 웃겨요. 막 화내면서 머리를 긁거든요. 어처구니가 없기도 하고... 가소롭기도 하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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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기분이 상당히 좋아 보이는군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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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발가락 빨고 놀때가 젤 귀여운듯.. ㅋㅋ

    솔이양 좀 먹어주지 어찌 그리 부모님 어렵게 하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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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발가락 빨대의 그 유연함이란..!!

    저도 한때는 저렇게 유연했겠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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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무당벌레 잡고 있는 모습이 다큰아이 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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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솔이도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쑥쑥~

    봄비가 오는데 전 우산따위는 없군요...엉엉..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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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버.. 벌써 포즈를 잡을 줄 아는데요?!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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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 우리 아이들에게 있던 헝겁책은 모두 솔이가 똑같이 가지고 있네요.. ㅋㅋ

    꼭 물려준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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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리본 머리띠가 너무 잘 어울려요

    솔이는 뭘 해도 다 예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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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저 무당벌레는 우리 아이도 아주 어릴때 잘 갖고 놀았는데,

    조금 지나고 난 후로는 쳐다도 안 보더라구요.

    아이가 조금 자라니까 이야기가 없는 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솔이 표정 보면 정말 우리 아이 어릴때랑 닮은 것 같아요!

    딸은 아빠를 닮는다는데,(우리 아이도 저랑 많이 닮았습니다!)

    솔이 아빠님이 혹시 저랑 닮은 건 아닌가하는 불길한 예감이 드는군요.

    쓸데없는 소릴 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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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맛짱 - 2009/03/05 09:06
    감사합니다.

    ㅋㅋ 미소가 이쁜가요? 남자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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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와후 - 2009/03/05 09:12
    감사합니다.

    아침잠이 없는 편이라서요.

    음. 대략 4시 30분쯤 일어 난답니다. 회사 도착하면 6시... 그때부터 이웃블로그 방문하고 댓글달고 새글 올리고 나면 대략 8시 20분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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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Roy-Kim - 2009/03/05 09:14
    감사합니다.

    ㅋㅋ 제 눈에는 남자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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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JUYONG PAPA - 2009/03/05 10:10
    감사합니다.

    뭐 보이는거 그냥 입히다 보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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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앤니 - 2009/03/05 10:17
    감사합니다.

    그런가요? 전 잘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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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까칠이 - 2009/03/05 10:17
    감사합니다.

    솔이가 아빠보다 이웃분들에게 더 사랑받는거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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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CandyBoy - 2009/03/05 10:18
    감사합니다.

    그렇게도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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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소심한우주인 - 2009/03/05 10:23
    감사합니다.

    소심한님이 더 귀여운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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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koreasee - 2009/03/05 10:28
    감사합니다.

    솔이가 일어나고 싶어서 아주 그냥 막 난리도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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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마속 - 2009/03/05 10:31
    감사합니다.

    ^^ 훈훈하셨다니 기분 너무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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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제롬이네's™ - 2009/03/05 10:38
    감사합니다.

    ㅋㅋ 엄마테 딱 걸린 후 눈치 살살 보는 솔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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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빨간여우 - 2009/03/05 10:47
    감사합니다,

    장군같죠?ㅋㅋ 당당한 저 표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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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도꾸리 - 2009/03/05 10:51
    감사합니다.

    귀여웠나요? 자자 빨리 빠지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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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KHISM - 2009/03/05 11:31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그런 암울한 상황이

    따님 이쁜거 제가 잘 알죠 ㅋㅋ 솔이가 곧 그 미모 따라잡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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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지구별탐험가 - 2009/03/05 12:11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더 이뻐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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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월드뷰 - 2009/03/05 12:17
    감사합니다.

    솔이가 민이처럼 씩씩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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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돌이아빠 - 2009/03/05 12:28
    감사합니다.

    작은 무당벌레도 있나봐요. 새끼 낳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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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하수 - 2009/03/05 12:37
    감사합니다.

    손이나 발이나 냄새나는건 같아요 ㅋㅋ 시큼한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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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마음의꿀단지 - 2009/03/05 12:40
    감사합니다.

    그런거 같아요. 색도 그렇지만 소리에도 많이 민감해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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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민시오 - 2009/03/05 13:54
    감사합니다.

    솔이가 얼짱각도를 마스터 했다죠 캬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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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Kay J. - 2009/03/05 14:36
    감사합니다.

    ^^ 별별소리 다 내긴해요.

    막 위협하는 소리도 내고 귀여운소리도 내고

    젖병은 제일 작은 구멍 사이즈에서 다음단계로 넘어갔어요.

    그랬더니 잘먹는것보다는 먹는속도가 빨라져서 솔이도 솔이엄마도 조금은 편해진거 같아요.

    그나저나 입에 뭐 가져가대면 싫어하는건 마찬가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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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Fallen Angel - 2009/03/05 15:02
    감사합니다.

    좋다가도 찡찡 찡찡 거리다가고 좋다고 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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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좋은맘 - 2009/03/05 16:14
    감사합니다.

    발가락 빨고 놀때 귀여운거보다... 웃겨요 ㅋㅋ

    왜 저걸 빨가라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아기들 신기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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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ageratum - 2009/03/05 16:33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저 동작 되던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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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무진군 - 2009/03/05 16:56
    감사합니다.

    솔이가 성숙해보이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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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명이~♬ - 2009/03/05 18:30
    감사합니다.

    우산이 없으시다니 ㅋㅋ 비 맞으면 감기 걸려요.

    비사이로 막 가면 되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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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수우º - 2009/03/05 19:17
    감사합니다,

    ㅋㅋ 조기교육의 결과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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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가마솥 누룽지 - 2009/03/05 20:06
    감사합니다.

    역시 저것도 국민 ㅋㅋㅋ 육아용품도 국민 어쩌구저쩌구가 많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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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행복박스 - 2009/03/05 20:14
    감사합니다.

    ㅋㅋ 이쁜가요? 남자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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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감은빛 - 2009/03/05 23:52
    감사합니다.

    헉...ㅋㅋ 정말 닮은거 아닐가요? 나중에 비교해봐요. 기대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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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아~~ 옹알옹알 하는 동영상 보니까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저희 민찬이 어렸을적도 생각나구요. 아... 둘째를 확 나아야 하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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