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3일 화요일

20090302 - 생후146일 : 전진 앞으로, 애플비 사랑해, 애플비 무당벌레, 속싸개 흔들침대, 아기 목욕

생후146일 - 20090302

체중
: 비밀
수유량 : 670ml

오늘 있었던 일
  1. 엄마랑 가슴마사지 다녀옴(낯을 가리는지 관리사 이모가 안아줬더니 대성통곡하고 울었다고 함)
  2. 잠 많이 잠(하루에 반나절은 잤음)
  3. 솔이엄마 아픔(전날 먹은 돼지갈비 때문인지, 문어라면 때문인지 체한 끼가 있고 배가 아팠음)
  4. 솔이가 새벽 3시만 되면 깸
  5. 많이 토했음(엄마가 아프니까 솔이도 아퍼?)

하품 하는건가? 아님 전진 앞으로? 근데 너 못 기자나? ㅋㅋ

사진만 찍었다하면 고맙게도 포즈 잡아 주시는 딸님.

나도 따라해볼까... 으쌰 으쌰.!!

나도 널 사랑해 ^^

어떤 상황에서도 사진기만 봤다하면 하면 포즈를...


오랜만에 해본... 속싸개 흔들침대
관련 아티클 - 2008/11/27 - [솔이네 육아일기] - 속싸개로 만든 흔들침대

한쪽다리 잡고 한쪽손 먹기 이정도는 이제 식은죽 먹기죠~~

어제 먹은 고기때문인지, 문어라면 때문인지 솔이엄마가 배가 아프고, 체한끼가 있었답니다.
제가 집에 갈때까지 아무것도 먹지 못했더군요. 그래서 저녁으로 버섯이랑 두부를 넣고 죽을 끓여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어제 이야기중에 돼지갈비 이야기가 나왔는데 솔이엄마를 처음만난 날부터 생각해보니 돼지갈비 먹은게 처음이더라구요.
솔이 엄마 말로는 아픈게 너무 안먹어서 그런거라고 앞으로 매일 먹던지 아니면 아예 먹지 말던지 하자네요. ^^;

오늘 아침 출근 할때는 눈이 내리더니 지금은 봄비가 내리네요... 내일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댓글 76개:

  1. 한쪽 다리잡고 한쪽 손먹기.ㅎㅎㅎ

    아기들은 역시 유연해요..

    아침부터 이쁜 사진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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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흔들침대가 제일 멋집니다

    애고 지난 해 쓰던 나무에 거는 그물침대가 있는데

    솔이가 맞을라나...ㅎ

    오늘도 좋은 날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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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오호 흔들 침대 작년까지만 해도 가끔 해줬던 ㅎㅎㅎ

    솔이가 좋아하지요? 인물도 점점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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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하루하루가 다르게 크는것이 보이네요^^

    갈수록 이뻐지고 통통해지는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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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흔들침대 짱인데요...ㅎㅎ

    쳇기가 있을땐 손을 따주고 매실음료가 좋을듯 합니다.



    관련글입니다.

    http://plustwo.tistory.com/entry/체했을때-따는-손가락은-따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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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유격 훈련을 보는듯 한데요? ㅋㅋ

    날씨가 비오는군요. 빠른 쾌유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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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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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지금은 다 나으셨는지 걱정되네요. 빨리 쾌차하시길 바라구요

    솔이 사진 찍을때마다 사진기 쳐다보는거 참 신기하네요 아직 저렇게 어린데 ㅋㅋ

    나중에 크면 정말 사진 찍는 보람이 느껴지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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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다리잡고 손먹기 제아들은 못합니다.;;

    메롱하며 다리잡기를 요새 밀더라고요 ㅋ

    메롱하는일이 많아짐



    솔이어머님 얼른 쾌차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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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체했을때 따는건 PLUSTWO님 글 보시면 도움이 되겠네요.

    근데 뭐니뭐니해도 체했을때는 한의원가서 침 한방 맞고 오는게 제일 편하죠.

    빨리 좋아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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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울 마눌님도 체끼가 좀 있었는데.. 솔이엄마도 민감하신가 봅니다~

    어여 쾌차하시길~~

    오늘도 솔이 너무 잘 보고 가요~ 특히 저 속사개흔들침대 아이디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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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포즈가 제대로인데요..

    혹시 솔이가 모델의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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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나도 흔들침대에 눕고프고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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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사진찍을 때마다 제대로 포즈를~~~ ^^

    하품하는 모습도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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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많이 컸네요.. 이열~!!! 그리구 아픈거 꼭 털어버리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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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아 ~ 너무 이뻐요 ~ !! +_+

    당장에라도 기어다닐 수 있을듯한 느낌이 물씬 전해져 오는데요? >ㅅ < 히히,



    에구 ㅠ 솔이 어머님 언넝 나으시고 ~

    아프지 마세용~ ㅠㅠ 솔이도 덩달아 아프면 안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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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모녀가 속이 안좋았던 모양이군요..

    속히 낫기를 기원하구요. 아이들 아프고 나면

    뭐하나 또 배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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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이제 한창 뒤집기하는 중인가봐요..

    너무 귀엽네요..ㅎㅎ

    우리 쭈니도 솔이처럼 얌전할때가 있었는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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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몸무게를 공개하라~!!!! ^^;;

    속싸게를 이용한 흔들침대.... ㅠ.ㅠ

    가슴아픈 추억이 생각납니다..

    그거 애기가 재미들리면..

    이블 가지고 해야하는 때가 생겨요

    엄마 어깨빠져요 ㅡ.ㅡ;;

    맛들리지 않게 조금씩만 해주세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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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ㅋ 흔들침대 . 저희 윤선느 7살인데 아직도 저거 해달라고 해요. 가끔하는데 이제는 무게가 나가서 엄청 힘들어요.

    노래 한곡 끝날때 까지 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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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일보전진..앞으로!!

    군대 생각나네요 솔이 보이까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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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남편의 지극한 정성과 사랑으로 만드신 버섯+두부죽을 드시고

    속이 편안해 지셨으리라 믿습니다^^ 산모가 건강해야 솔이도 건강하지요..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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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첫번째 사진 보고 갑자기 갑자기 군대 생각이 나에요..ㅠ.ㅠ

    오늘도 예쁜 사진들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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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올~~이젠 솔이도 제법 사진 포즈를 잡아주는센스를 발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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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체했을땐 보리차 조금씩 자주, 굶는 것이 제일 좋기는 좋은데...

    너무 배고플땐 순두부 또는 쌀죽 끓여 소금간만 해서 식사대용으로 하세요~

    아기는 조금 트름 조금 오래 시키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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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솔이 정말 너무너무 귀엽네요.^_^ 그리고 아빠가 어쩜 그리 잘 놀아주시는지요.^^아빠가 잘 놀아주는 아이가 똑똑해진다고 하는 책 제목이 생각납니다.솔이는 똑똑하고 예쁘게 클 것 같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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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모델해야 하는거 아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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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쏙싸개 흔들침대가 일품입니다.. ^^*

    그나저나 엄마도 아쁘고 솔이양도 아쁘고 아빠가 가슴이 많이 아팠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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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제 조카는 저 정도일때 부터 다리잡고 거꾸로를 시켜 주니 좋아하던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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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하루가 다르게 크는 솔이양~ 하품하는 모습 넘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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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아지매 빨리 쾌차하이소.. 부산에서 고니삼촌이 응원할게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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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솔이 아빠님.. 속싸게 그거 좋은 방법입니다...



    전 예전에 여행다니는거 좋아해서요...

    해먹이라는게 있어요.. 나무와 나무를 그물막으로 양끝을 달아서 누워있는거요.

    그거 있는데. 나중에 아가들 크면 집에다가 그거 달아줘야 겠어요..



    해먹이라고.. 검색하면 나와요.. 가격은 얼마 하지 않아요...

    예전에 제가 누워서 사용했었어요..ㅋ

    그걸 울 아가들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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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어제 솔이 엄마 아프다고 했는데..지금은 어떤지요...아기는 토하지 않는지...애기 있을때 엄마 까지 아프면 아빠가 많이 힘들겠습니다..

    지금쯤 아이도 엄마도 모두 쾌차하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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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음 사물의 대한 인식이 빠른걸까요? 어떤 상황에서도 카메라만 보면 포즈를 취해주는게 ㅋ

    어떤 아기들은 카메라만 가져가면 울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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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라이너스™ - 2009/03/03 08:22
    감사합니다.

    아이들은 폴더처럼 접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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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천상한별 - 2009/03/03 08:24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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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온누리 - 2009/03/03 08:43
    감사합니다.

    늘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도 제법 쌀쌀하네요. ^^ 오늘은 어디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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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돌이아빠 - 2009/03/03 08:51
    감사합니다.

    별 반응이 없답니다. ㅋㅋ

    좋아하는지 안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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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로카르노 - 2009/03/03 08:55
    감사합니다.

    보이나요? 저보다 저 예리하신데요. 저는 매일 봐서 그런가요? ㅋㅋ 잘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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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PLUSTWO - 2009/03/03 09:14
    감사합니다.

    으흐흐 이렇게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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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koreasee - 2009/03/03 09:17
    감사합니다.

    그죠 저는 아이들 저 자세만 잡으면 유격훈련 하는거 같아서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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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Anonymous - 2009/03/03 09:25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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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용식 - 2009/03/03 09:42
    감사합니다.

    하루 지나니 많이 좋아지기는 했는데 아직 배아픈건 없어지지 않았네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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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JooPaPa - 2009/03/03 09:55
    감사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보람되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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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JUYONG PAPA - 2009/03/03 10:55
    감사합니다.

    침도 못맞고 그랬는데 다행하게도 하루 지나니 많이 좋아지기는 했어요. 아직 배는 아프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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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까칠이 - 2009/03/03 11:01
    감사합니다.

    속싸개 해주면 좀 웃어주면 좋으련만 별 반응이 없어서요.ㅋㅋ

    다음에는 한바퀴 돌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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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행복박스 - 2009/03/03 11:08
    감사합니다.

    외모가 좀 딸려서 모델은 힘들꺼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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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뚱채어뭉 - 2009/03/03 11:45
    감사합니다.

    오세요. 겁나 힘차게 흔들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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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빛이드는창 - 2009/03/03 11:47
    감사합니다. ㅋㅋ

    그죠? 사진찍을때면 꼭 쳐다보고 조기교육이 중요한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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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배찌. - 2009/03/03 11:50
    감사합니다.

    티스토리 가입하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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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로리언니♩ - 2009/03/03 12:16
    감사합니다.

    3월 10일 뭐 하시는거에요. 궁금 ㅋㅋ

    아직 기는건 어려운데요. 굴러서 자기가 원하는곳으로 가려고는 하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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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Bong G. - 2009/03/03 12:21
    감사합니다.

    엄마가 속이 안좋으니 딸님도 속이 안좋았나 봅니다.

    자체 분석결과 원인은 그날 먹은 음식점 아이스크림 같습니다.

    저도 배가 아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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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JUNiFAFA - 2009/03/03 12:45
    감사합니다.

    뒤집기는 한참 한참 전에 했구요... 이제

    기어다녀야 하는데 아직은 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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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와후 - 2009/03/03 12:48
    감사합니다.

    ㅋㅋㅋ 그렇군요. 맛들리면 안되는군요. ㅋㅋ

    적당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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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louisfun - 2009/03/03 12:57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으흐흐 7살이면 몇키로나 나가나요? 노래 한곡 끝날때 까지면 대략 3-4분인데 ㅠㅠ 몸은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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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마음의꿀단지 - 2009/03/03 13:35
    감사합니다.

    ㅋㅋ

    군대 생각 나세요?.

    솔이가 유격하나는 잘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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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용직아빠 - 2009/03/03 14:02
    감사합니다.

    버섯+두부죽... 나름 괜찮았던거 같아요. ㅋㅋ

    으흐흐. 솔이 엄마도 많이 좋아지기는 했는데 아직 배는 아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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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sakai - 2009/03/03 14:45
    감사합니다.

    갑자기 군대생각하시니까... 우울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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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월드뷰 - 2009/03/03 14:57
    감사합니다.

    조기교육의 결과인가 봅니다. ^^ 더 빡시게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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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하수 - 2009/03/03 15:23
    감사합니다.

    순두부 먹고 싶네요.

    쌀죽에 버섯이랑 두부넣고 끓여 먹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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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필그레이 - 2009/03/03 16:20
    감사합니다.

    ㅋㅋ 저는 잘 놀아주지 않아요.

    하루종일 솔이엄마랑 놀고요 저는 집에가서 잠깐 ㅋㅋ 솔이 똑똑하게 키우려면 제가 더 놀아줘야 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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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Gumsil - 2009/03/03 16:51
    감사합니다.

    어디 자리 없어요? 돈 좀 벌어보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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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MindEater™ - 2009/03/03 17:27
    감사합니다.

    모녀가 워낙 씩씩해서 걱정 없이 든든하답니다.

    천둥이 이제 곧 나오겠어요. 으흐흐 기대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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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빨간여우 - 2009/03/03 17:44
    감사합니다.

    그 태어날때 하는 행동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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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날아라뽀 - 2009/03/03 17:53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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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민시오 - 2009/03/03 18:06
    감사합니다.

    크고 있는거 같기는 한데 몸무게가 잘 늘지않아 걱정이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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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섹시고니 - 2009/03/03 19:07
    감사합니다.

    ㅋㅋ 아지매라뇨 ㅋㅋ 안되요. 우리 이쁜 아가씨 ㅋㅋ

    부산에 사시는군요? ㅋㅋ 금요일에 부산출장 갑니다.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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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안지용 - 2009/03/03 20:46
    감사합니다.

    좋은정보네요. ^^ 아직은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ㅋㅋ 조금 더 크면 하나 구입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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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DuTa - 2009/03/04 00:58
    감사합니다.

    솔이는 괜찮아 진거 같구요. 솔이엄마는 아직 배가 아프기는 하지만 많이 좋아졌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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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나이트엘프™ - 2009/03/04 01:25
    감사합니다.

    우는 아이들도 잇군요.

    조기교육을 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하네요.

    맨날 솔아 사진찍자 이렇게 말하니 아가도 당연히 해야한다고 인지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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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속싸개 흔들침대-ㅋㅋㅋㅋㅋ

    제 딸님이 지금도 (물론 지금은 이불로...) 좋아라 하시는 놀이중에 하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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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너무나 귀엽네요^^ 저도 이번달 말이면 이쁜 공주님과 함께 합니다. 기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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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솔이 엄니 아프신건 이제 괜찮으세요?? 솔이가 새벽 3시마다 깨다니.. 애들 백일쯤 다가오면 생활패턴이 확 바껴 버리는 수가 있는데 이러다 밤낮 바뀌어 버리시는건 아니신지 심히 우려스럽네요.. 쩝.. 얼른 쾌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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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잘 노는 솔이 귀여워요^^

    하품도 이젠 아주 자연스럽게 하는데요

    저희도 이불로 흔들침대 많이 해줬었는데

    진짜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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