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31일 화요일

20090331 - 생후175일 : 솔이가 혼자 앉았어요.

20090331 - 생후175일

체중
: 비밀
수유량 : 800ml(분유)
이유식 : 단호박양배추미음(30cc) 

오늘 있었던 일
  1. 혼자앉기 성공
  2. 이유식 잘먹음
  3. 하루종일 찡찡
  4. 엄마, 아빠랑 샤브샤브 먹고옴


솔이가 혼자 앉았어요. 축하해 주세요. ^^
원래는 오늘이 만우절이라 솔이가 걸어다닌다고 거짓말 좀 해볼까 했는데... ㅋㅋ 거짓말 안해도 되겠네요.

아고~ 어른이 되는길은 너무나 험난하구나... 으쌰으쌰...

엄마~ 저 혼자 앉았어요. !#!@$#%$%^&*^

엄마~ 오늘 저 이쁘죠?

다음에는 뭘해서 엄마를 기쁘게 해드릴까...

솔이의 섹시한 저 다리... 소녀시대는 가라. 솔이의 시대가 왔다. 음하하

요런... 깜직이가있나...

여기요. 밥 밥 밥주세요.

오늘의 메뉴는? 단호박양배추미음

안티 한솔. ㅋ

지못미

저녁은 엄마, 아빠와 외식... 메뉴는 샤브샤브, 이상한건 솔이는 샤브샤브 집만 가면 찡찡댄다... 수맥이라도 흐르는건가...

저는 참 운이 좋은가 봅니다. 어제 솔이엄마가 외출을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오후에 휴가를 내고 집에서 솔이랑 놀고 있는데...
요녀석 갑자기 낑낑대더니 앉아 버리는 겁니다. ㅋㅋ 뒤집기 할때도 보고, 앉을때도 보고 참 운이 좋지요.
신기합니다. 너무나도 신기합니다. 하루하루가 틀리게 자라나는 모습 너무나도 신기합니다. 솔이엄마도 너무나 좋아라 합니다.
요녀석 참 신기한놈 입니다. 솔아 아빠대신 엄마테 애교 많이 부리렴 그래야... 집안이 평안한거란다... ^^

20090330 - 생후174일 : 양배추미음, 애벌레인형, 치발기, 이유식, 체중, 수유량, 호호에미

20090330 - 생후174일

체중
: 6.66kg
수유량 : 740ml(분유)
이유식 : 양배추미음(40cc)

오늘 있었던 일
  1. 하루종일 뒹굴뒹굴
  2. 이유식 잘먹고 많이 먹음

애벌레야 안녕~ 뽀뽀~~

에고~ 만사가 귀찮네~ 자고 일어난 솔이 눈이 퉁퉁 ㅋㅋ

엄마, 저 일어났어요. 놀아주세요. 우우~~

세상에서 가장 편한 한솔양

아주 팔자가 늘어지셨습니다요.

요것도 맛있다. 냠냠

너 뭐야? 언제부터 몰래보고 있던거야. 응? 혼날래?

엄마, 얘가 자꾸 몰래쳐다보고 있어서 혼내주고 있어요.

세상만사 귀찮은 솔이 치발기도 건성 건성

오늘은 뭘 먹을까...

뭐가 맛있을까?

영재로 키우기 위한 엄마의 야심찬 교육 ㅋㅋ

솔이가 선책한건? 양배추미음 ^^

아빠 위에서 하루를 마무리한 딸님

이게 뭐하는걸까요? 자는거랍니다. 제 딸이지만 참 특이합니다. ㅋㅋ

2009년 3월 30일 월요일

20090329 - 생후173일 : 일산호수공원, 봄소풍, 고양이, 구준표, 브라이텍스 카시트, 피죤 치발기, 체중, 수유량, 이유식, 돈까스

20090329 - 생후173일

체중
: 6.54kg
수유량 : 810ml(분유)
이유식 : 하루종일 밖에서 노느냐고 못함 솔아 미안~

오늘 있었던 일
  1. 아침부터 솔이 기분이 너무 좋아보임(하루종일 싱글벙글)
  2. 엄마, 아빠랑 교회 가기
  3. 일산호수공원 나들이
  4. 고양이랑 놀기
  5. 분유 잘 먹었음 ^^
  6. 가지고 놀고 있는거 뺐으면 인상쓰고 운다.
고민
  1. 엎드려서 자도 괜찮나요? (뒤지기 시작하고 부터는 엎드려서만 잠)
  2. 잠들기전에 눈을 비비고, 얼굴을 비벼서 볼이 빨게요. (원래 다 그런건가요?)

아빠, 저 준비 다 했어요. 빨리 나가요. 빨리~~

나가기전 입구 거울에서 한컷... 신났다.

에고~ 앞으로는 매주 놀러 다녀야겠다. 밖에 나오는 너무 너무 좋아한다. 하루종일 싱글벙글... 사랑해요~♡

운전하는 동안 멀미를 하는지 잔다.

코에 상처가 생겼어요. 애기라서 그런지 금방 아물기는 한다.

맨날 갈비먹는 한솔이~~ 냠냠. 먹고 있을때 뺐으면 인상쓰고, 운다. ㅋㅋㅋ

처음만난 언니가 솔이를 꼬실려고 구준표로 유혹하고 있다.

솔아, 아빠가 좋아요? 구준표가 좋아요?

헉!! 구준표에서 눈을 못뗀다.

언니, 이번에는 뭐에요? 저... 기대에찬 몸동작을 보라..ㅋㅋ

 종이구준표에 유혹당한 솔이는 언니에 품으로...ㅋㅋ

일산호수공원

따스한 봄햇살아래 잠든 한솔양

잔다... 사랑스럽다.

살랑살랑 봄바람 맞으면 잔다.  

너무 돌아 다녔더니, 허기가... 돈까스 먹으러 고고씽... 예전에도 먹어보고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최고로 맛있었다.
천원이 올랐는데... 천원만큼 더 맛있어져서 다행 ㅋㅋ

솔이, 처음으로 고양이 보다.

신났다. 솔아, 고양이 이뻐요?

이렇게 고양이를 좋아할줄이야... 아빠, 고양이 만지고 싶어요.

고양이 보는내내 싱글벙글...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하다.

corio님댁 방문과 마트에 간거 외에 처음으로 솔이와 나들이를 다녀왔다. 어찌나 신나서 좋아하던지... 진작에 데리고 놀러 다닐껄... 고양이를 좋아하는거보니 요녀석 동물원에 데리고 가야할꺼같다.
오랜만에 솔이 덕분에 바람도 쐬고, 맛난것도 먹고... 너무나 행복한 하루!!
솔아, 다음주 주말에는 주주동물원 놀러가자~♡

2009년 3월 29일 일요일

20090328 - 생후172일 : 아빠, 맘마 주세요. *^^*,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는 한솔양, 다리 찢기의 달인 식초 한솔선생 2탄, 아기체육관, 회전모빌, 애플비 무당벌레, 봉지놀이, 이유식, 양배추미음, 체중, 수유량

20090328 - 생후172일

체중
: 비밀
수유량 : 780ml(분유)
이유식 : 10cc(양배추미음)

오늘 있었던 일
  1. 분유 잘먹음
  2. 엄마 공부하러 가서(토요일은 솔이엄마 공부하러 가는날) 아빠가 양배추미음 만들어 줌
  3. 이쁜짓 많이 했음

솔아 이제 무당벌레 괴롭히지마~! 힘들어 하잖니...



오랜만에 모빌이랑 놀기... 어떤놈을 잡을까~~

요놈... 잡았다... 이제는 제법 손을 컨트롤 한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모녀~♡

봉지를 좋아하는 한솔양

아빠, 봉지가 최고에요~b

봉지 안에는 뭐가 있을까요?

운다.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운다.

그리고... 잔다... 다리들고 자는 신공을 발휘~~

광합성 하는 한솔양~ 오늘은 태양을 피하고 싶지 않아요.

아빠~ 맘마 맘마 맘마 주세요~~

아빠, 팔베개 짱 좋아요.

아이고~ 졸리네 zzZZzz

아빠, 저 이뻐요?

다리 찢기의 달인 식초 한솔선생 2탄 ㅋㅋㅋ 한솔선생의 다리찢기가 한단계 진화했습니다.
2009/03/25 - [솔이네 육아일기/성장앨범] - 20090324 - 생후168일 : 다리찢기의 달인, 이유식, 누구 아기일까요?

엄마, 빨리 들어오세요.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