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초보도 실패하지 않는 무생채
① 무를 채썬다.(무는 껍질에 비타민C가 많기때문에 가능한한 껍질은 적게 벗기세요.)
② 설탕과 고춧가루로 버무린다.(고춧가루를 너무 많이 넣으면 무의 상큼한 맛이 사라져요.
며칠전에 무의 숨이 죽어야 한다고 무를 강판에 갈았다가 아삭아삭 씹는 맛이 없어서 완전
실패했어요. 알고보니 양념하면 숨이 바로 죽더라는 ㅎㅎㅎㅎ)
③ 다진마늘, 다진생강, 새우젖, 매실액(물엿 넣는 분들이 계신데 너무 단건 싫어라 해서 전
매실 담은 원액을 넣어봤어요), 소금을 넣는다.
④ 송송 썬 쪽파, 깨, 참기름 넣고 버무린다.(쪽파는 미리 한 단 사서 송송 썬 후,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필요할때 꺼내쓰면 편리하더라구요.)
⑤ 무에 양념이 배이고 물이 나오면 꽤 맛나요.(서방님 말론 무생채에 식초를 넣지 않는
거라면서요? 난 새콤달콤한게 좋아서 식초를 넣었더니 무생채국이 되었다는^^;;)
재료 : 무(반의 반쪽), 쪽파(1큰술), 소금(간보면서 적당히), 고춧가루(중간걸루 2큰술) 설탕(1큰술 못되게), 마늘(1/2), 생강(1/4), 참기름(취향따라), 새우젖 |
① 무를 채썬다.(무는 껍질에 비타민C가 많기때문에 가능한한 껍질은 적게 벗기세요.)
② 설탕과 고춧가루로 버무린다.(고춧가루를 너무 많이 넣으면 무의 상큼한 맛이 사라져요.
며칠전에 무의 숨이 죽어야 한다고 무를 강판에 갈았다가 아삭아삭 씹는 맛이 없어서 완전
실패했어요. 알고보니 양념하면 숨이 바로 죽더라는 ㅎㅎㅎㅎ)
③ 다진마늘, 다진생강, 새우젖, 매실액(물엿 넣는 분들이 계신데 너무 단건 싫어라 해서 전
매실 담은 원액을 넣어봤어요), 소금을 넣는다.
④ 송송 썬 쪽파, 깨, 참기름 넣고 버무린다.(쪽파는 미리 한 단 사서 송송 썬 후,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필요할때 꺼내쓰면 편리하더라구요.)
⑤ 무에 양념이 배이고 물이 나오면 꽤 맛나요.(서방님 말론 무생채에 식초를 넣지 않는
거라면서요? 난 새콤달콤한게 좋아서 식초를 넣었더니 무생채국이 되었다는^^;;)
이것도 저번꺼에 비하면, 그걸 거의 뭐 !#!@@$@%#%#&^$ 이거였는데.
답글삭제이건 완준 굿잡. 최고 고마워,
에이~~~ 요리 초보도 실패 하지 않는다고 하시고선 한번 실패하셨구만요..ㅋㅋㅋ 아마 제가 하면 100% 실패일겁니다. 으하하.. 요리에 잼뱅이거든요..ㅋㅋ
답글삭제@Gumsil - 2008/12/24 09:33
답글삭제어머- 부끄러워라~ㅎㅎ 사실 이번것도 실패에요. 식초를 넣었더니 고춧가루가 씻겨서 무가 말갛게 변하고 국물이 질퍽한게~ 밥말아 먹을라구요ㅎㅎ 저도 요리에 젬병인데 그래서 그런지 매번 어떻게든 실패를... ㅎㅎㅎ
@솔이아빠 - 2008/12/24 07:08
답글삭제어 저번 그거는 김치속 만들라구 한거야 ㅋ 그거 먹느라 디게 고생했네. 울 서방님은 입으론 맛있다고 하고 절대 안먹드라~ 고통은 나누라고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