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10 - 생후276일 : 하루일정 빡빡한 한솔양, 바이킹뷔페, 능곡뉴타운

20090710 - 생후276일(맑음)

체중 : 비밀
수유량 : 630ml
이유식 : 쇠고기미역버섯 - 아침 100cc, 점심 100cc
간식 : 단호박, 닭고기, 보라색양배추, 수박, 감자, 자두, 바나나

오늘 있었던 일

1. 하윤이네서 놀다옴
2. 뉴타운 설명회 듣고 뷔페(최고로 맛없는 뷔페 안먹으니 못함 ㅠㅠ)에서 저녁먹고 옴

요몇일 엄마랑 셀카찍기에 재미를 ㅋㅋ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컷 찍었어요.


우리 솔이 감자먹는 포스가 남달라요. 눈으로도 먹고 코로도 먹고 대단해요. b


숲속에 잠자는 왕자님


잠 많이 자고 무럭무럭 자라렴 ^^


엄마 젖병 소독은 저에게 맡겨요.


제가 샤샤샥 헤치울께요.


오랜만에 하윤이네 집에 놀러온 한솔양. 항상 손에는 뭔가가 쥐어져 있군요.


이제 본격적으로 놀아볼까~~


하지만 엄마한테 잡혀서 식사준비 중인 한솔양


하윤아 뭐하고 놀아야지 재밌을까? 자고 일어나서 먹고 또 먹고 먹고 자고 우리가 곰도 아니고 먹고자고 자고먹고...


하윤아 언니는 먹는게 너무 싫어.


언니 그래도 지금은 열심히 먹는게 효도하는거야~~


아줌마 누구세요? 왜 저한테 재롱을...ㅋㅋ


점심 먹으러 엄마랑 하윤이네랑 식당에 왔어요. 두 여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음...


그래도 솔이가 언니라고 키가 조금 더 크다. 카메라에 제법 익숙해진 두 여자.


오호 솔이 다리 쫌 긴데? ㅋㅋ


솔아~~ 한광석님 하고 부르면 네~~ 하고 대답해요.


설명회를 듣고 뷔페에 저녁식사하러 왔어요.


솔이도 한몫 거들고 있어요. 수박에 호박에 닭고기에 보라색양배추를 곁들여 아주 잘 먹고 있어요.


솔이의 식단 웰빙이죠?


사과 분쇄기에서 한단계 발전해 수박분쇄기도 된답니다. ㅋㅋ


아빠~~ 닭고기 한점 하실래요? 맛이 끝내주네요.


닭고기를 철근같이 씹어 먹으며 아기식탁에서 뛰어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