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3일 목요일

20090721 - 생후287일 : 한솔양의 싱크대 난동이 시작되다. 아기 아랫니 윗니, 아기목욕

20090721 - 생후287일(맑음)

체중 : 비밀
수유량 : 700ml
이유식 : 쇠고기양파브로콜리미음 - 아침 60 / 닭가슴살시금치미음 - 점심 10cc, 저녁 40cc
간식 : 사과, 수박 많이, 달걀노른자, 쌀튀밥

오늘 있었던 일
  1. 윗니 2개, 아랫니 1개 마저 나옴
  2. 뉴타운추진준비위원회에서 놀다옴
  3. 웃음이 많아진거 같음


이제 시작이구나. 그래... 다 이러면서 크는거지...


우리 솔이 잘도 꺼내는구나. 그래 그러면서 크는거야. ㅋㅋ


너! 내일부터는 다시 집어넣는거 특훈이다. 알겠지?


아고~ 난동을 부렸더니 힘드네... 물한잔 먹고... 엄마테 혼날지 모르니까 애교좀 부려볼까?


엄마~~ 아가들은 원래 저러면서 노는거 맞죠?


아싸~~ 엄마가 맞대요. 내일부터는 더 열심히 난동 부려야지



다시 집어넣는걸 배워야 하는 솔이 갑자기 급 우울 ㅋㅋ


저는요.


엄마, 아빠의 귀염둥이 딸 한솔 입니다.


목욕하고 나와서 배가 고픈지 수건을 먹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 밥 줄께요.


상큼한 옆모습?


뭘 본걸까?


아랫니 한 개가 마저 나오고 윗니 두개가 나왔다.
그래서 그렇게 침을 많이 흘렸나보다.


너는 누구냐?


당근이구나. 반갑다. 당근아... 오랜만에 만난 당근과 한솔이


오랜만에 만났으니 찐하게... 뽀뽀나 한번 할까?


ㅋㅋ 솔아 뽀뽀를 해야지 깨물면 어쩌자는 거냐... ^^
오늘도 건강하게 하루를 보낸 한솔양 땡큐. 솔이엄마도 땡큐

댓글 33개:

  1. 난동이라고 하기엔 너무 귀여운 그녀.ㅎㅎㅎ

    좋은 아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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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 한솔양이 드디어 장난끼가 발동했군.

    괜찮아요. 어른들은 한솔양만할때 모두 그렇게 하곤 살았어요.

    재밌게 잘 놀아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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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솔이의 이쁜 테러샷이네요 ㅎ

    코찡끗 솔이의 재밌는 하루네요 ^^

    행복 가득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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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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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아니근데 19금 사진을..

    솔이가 커서 보면 원망하는거 아녜요? ㅎㅎㅎㅎ



    솔이의테러 시작이군요...ㅋㅋ

    심지어 다 꺼내고 그리 들어가버리는 아가도 있다던데

    ㅋㅋㅋㅋㅋ

    다들 비슷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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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솔이가 너무 예뻐요 ㅎㅎㅎ

    오늘도 테러가 시작된건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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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솔이 재밌게 놀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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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솔이 머리가 어서 빨리 자라야할텐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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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난동이 아니라 설겆이구먼요^^ ㅎㅎ..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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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이거 솔이한테 잡히면 죽음...

    한참 잡아당기도 만질나이라...조금 힘드시겠네요

    그래도 건강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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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솔이가 나중에 커면 아빠 혼나시겟 ~~

    모자익처리를 왜 안한거냐고 하면서 말이죠..



    표정 너무귀엽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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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아..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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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솔이 장군~~~!!ㅋㅋ

    아무리 포스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너무 다 보여주시면 아니되옵니다..장군!!ㅋㅋㅋ



    오늘도 명랑소녀는 보람찬 하루를 보냈네요..

    매일 아침 솔이블로그 보고 힘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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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허걱, 훗날 어쩌시려고 누드사진까지??

    ㅎㅎ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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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애교 부릴 때 살짝 살짝 보이는 아랫니가 넘 귀여워요~!!! 목욕도 하고 당근과 인사도 하고 물건도 꺼내느라 바쁜 솔이.^-^ 물건 다시 넣는 법 열심히 가르쳐주기, 파이팅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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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드디어 아랫니가 따라나왔네요.

    솔이도 복부비만이 장난이 아니군요. 아기들은 배가 뽈록뽈록.

    밥 많이 먹으면 더나오는거 같아요. 똥누고 나면 홀쭉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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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솔양의 목욕탕 사진은 장군감입니다.ㅋㅋ

    머리도 밀고~완전 늠름이잖아요..ㅋ

    솔양 이도 순서대로 차근히 잘 나고 있군요.

    저희도 요즘 윗니 나서 귀여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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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침흘리는 솔이, 목욕하는 솔이, 당근 먹는 솔이 ㅎㅎㅎ

    생생한 표정에 모니터로 손이 뻗어지는데요 ㅋㅋ

    그런데 솔이 아빠님, 메인사진은 매번 보며 느끼는 거지만 솔이가 아닌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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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오또케에~~~ 애교부리는 한솔이 넘흐 이뻐요~~ 왼쪽,오른쪽 ,위로, 아래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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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활동량이 눈에 띄게 많아진것같네요...^^

    엄마가 힘드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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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뭐 저정도를 가지고 난동이라고 그러시나요???ㅋㅋㅋ 울민이에 비하면 ㅋㅋㅋ 해맑게 웃는 솔이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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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갈수록 씩씩(?)해져가는 솔이~

    건강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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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아~~ 중간 중간 19금 사진들이...ㅎㅎㅎㅎ



    이야~ 울 수혀니. 소혀니도 조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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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앗...저도 방금 진우저지레 사진 포스팅했는데...

    솔이도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건가요?..ㅋㅋㅋ



    솔이의 활약도 기대해 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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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워메 숙녀의 나체를 ....ㅎㅎㅎ

    잘 웃고 잘먹으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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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난동이 너무 깔끔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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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요즘 우리 예준이는 자기 손을 먹더군요..ㅋㅋ

    솔이는 참 장난감이 많은것 같아요.

    하긴 주위의 모든것이 다 장난감 일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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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솔이도 여자인데.. 모자이크 처리 요망.. 안티도 넘 안티인 아빠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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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솔양이 커서 오늘 사진 보면 진짜로 난동 부릴것 같은데용....



    씽크대속의 위험한 물건은 모두 사라졌겠군요. ^^

    저도 아이들이 씽크대 검문할 시기에는 어느때 보다도 씽크대 청소를 가열차게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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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앗~ 부끄러워요~ ////



    솔이양 많이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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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솔이 웃는 모습은 정말 천사네요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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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부엌칼같은거 조심하세요ㅠ

    제가 솔이나이때쯤에 엄마가 한눈 판 사이에 제가 부엌칼을 들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ㅠ사고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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