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1일 화요일

20090718 - 생후284일 : 9개월 딸아이와 함께한 덕적도 여행 둘째날 4탄, 덕적도 여행, 비조봉 등산, 덕적도 갈매기, 덕적도 농협, 덕적도 현금지급기, 진리 해변, 덕적도 갯벌체험

20090718 - 생후284일(비바람)

체중 : 비밀
수유량 : 620ml
이유식 : 닭가슴살브로콜리양파미음(국시장국, 참기름) - 오전 80cc, 오후 60cc / 와코도 9개월 이유식에 밥말아서 - 저녁 100cc
간식 : 사과, 쌀튀밥

오늘 있었던 일
  1. 덕적도 섬일주 드라이브 : 낮에 1번, 밤에 1번(음악과 파도소리와 개구리소리 환상적이였음)
  2. 덕적초중고등학교 → 밭지름해수욕장(밧지름해수욕장) → 서포리선착장 → 서포리해수욕장 → 능동자갈마당 → 소재해변 →  이개해변 → 덕적도 우체국
  3. 비조봉 등산


솔이와 함께 등산을 하기위해 가장 짧은 코스를 선택


정상까지 1.5km만 가면 된단다.


정상이 점점 가까워 지고 있다.


독버섯



오른쪽으로 가라고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있는 표지판




드디어 도착. 근데 고작 해발 292m? ㅋㅋ 이런


정상에 도착 후 쉴 수 있는 정자


솔이와 한컷. 정상 도착 후 엄청난 바람이 무서워서 성급히 내려왔다


등산을 하고 내려와 바닷가에서 쉬고 있는 솔이엄마. 솔이아빠와 솔이는 비가 오는 관계로 차안에...


바다가 그린 그림


예쁜 껍데기...


산책을 하고 돌아온 엄마를 보고 반가워(?) 하는 솔이


덕적도에서 현금을 찾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곳 중 하나인 웅진농협


솔이의 저녁. 처음으로 인스턴트 이유식인 와코도 이유식을 먹여봤다.
역시 인스턴트의 힘인가? 잘먹는다. ㅋㅋ


오늘의 저녁메뉴는 이렇다.

갈매기가 길을 막고 있다. 갈매기님 비켜주세요.


겁없는 솔이엄마 갈매기 득템

이웃님들 파도소리 들으세요. ^^


큰 지도에서 20090718 - 덕적도 섬일주 보기

댓글 15개:

  1. 갈매기의 포스도 대단하지만, 아내분의 포스가 더 대단.!ㅎㅎ



    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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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재밌는 여행이셨네요 ㅎ 솔이도 신났네요 ^^

    식구들이 모두 행복해 보이네요 ^^

    행복 가득한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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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와~ 정말 대박이네요~ 포스팅 폭탄 보고있으니

    또 떠나고 싶어집니다... 기분좋은 여행길을 마치 같이 간듯한 느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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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비가 계속와서 어떻게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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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기억에 많이 남으시겠어요.

    좋은 여행기 잘 보고 갑니다.

    솔이도 참 좋았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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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솔이 어머님 너무 용감하세요..

    전 새는 다 무섭던데..

    근데 솔이는 반가워하는게 아니라 혼자 산책하고 왔다며

    호통치는듯한데요? 아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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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솔이의 카리스마 미소, 작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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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갈매기 득템과 솔이아빠의 요염한 포즈가.. ㅎㄷㄷ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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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갈매기 득템 ㅎㄷㄷ

    정녕 맨손으로 잡으셨단 말입니까! 솔이 엄마는 능력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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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갈매기 득템 -_)b

    솔이 어머니 대단하십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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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솔이와 정상에서 찍은 사진 ....마치 무사같습니다.....방금 하산한....ㅎㅎㅎ.....갈매기 잡은 솔이 엄마가 더 고수인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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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하하 정상에서의 사진~! 압권인데요~!

    마치 에베레스트 정상같애요~! ㅎㅎ

    솔이도 바람에 몸서리치는군요~! >.<

    와이프님의 갈매기 잡는 폼이 예사롭지 않으셔요 ㄷㄷㄷ

    전 못잡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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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솔이가 벌써 여행을 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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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갈매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도 소리 무한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올해는 바다 갈 수 있으려나.. 바닷가동네에 살다가 육지에 살려니 적응이 잘 안되네요T_T

    도입부에 솔이의 아! 너무 귀여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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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갈매기는 어떻게하셨는지요?



    갈매기살구이? 다음이야기에 있으려나..



    파도소리 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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