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31일 금요일

20090729 - 생후295일 : 청소기 만지고 싶은데 무서워요. ㅋㅋ, 9개월 아기

20090729 - 생후295일(맑음)

체중 : 비밀
수유량 :
이유식 :
간식 : 옥수수, 아오리사과, 쌀튀밥, 아기치즈

오늘 있었던 일
  1. 엄마랑 빵집 다녀왔음
  2. 엄마, 아빠랑 GS마트 다녀옴


엄마~ 옥수수 드실래요?


안드시면 제가 다 먹을꺼에요.


문고리야 너가 옥수수 먹을래? 너도 싫어?


이놈이 그럼 내가 널 먹어 버리겠다.




이웃님들 아기들은 어떤가요? 한솔양은 청소기 틀어주면 무서워하는거 같기도 하고, 즐기는거 같기도 하는데... ㅋㅋ


엄마랑 빵사러 온 한솔양


박수치기 마스터한 한솔양 잘하지요?


솔아~~ 이제 집에가자꾸나.


동네 한컷


오래전에 마스터한 안녕도 해보고...


예쁜 꽃들도 구경하고...


화창한 날씨. 바짝바짝 마르거라.


저녁에는 엄마, 아빠랑 마트에 다녀왔다.
솔이키가 많이커서 손잡이에 발이 닿는다. ㅋㅋ

2009년 7월 30일 목요일

20090728 - 생후294일 :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한솔양, 9개월 아기, 이유식, 체중, 수유량

20090728 - 생후294일(맑음)

체중 : 8.18kg
수유량 : 690ml
이유식 : 쇠고기양송이양파당근미음 -  아침 80cc / 본죽(치즈야채죽) - 점심 100cc, 80cc / 저녁 - 아침꺼 20cc
간식 : 쌀튀밥

오늘 있었던 일
  1. 엄마랑 둘이서 볼일보러 인천 다녀옴
  2. 이유식은 본죽에서 구입해서 먹음(본죽꺼는 어쩜 그리 잘먹는지 음...)
  3. 하윤이네에서 놀다옴


엄마랑 일이 있어 인천에 온 한솔양. 테이블 위에서 놀아요.


일보고 집에 오는길 맥도날드 주차장에 솔이 분유 먹이기 위해 주차


분유 먹고 잠든 한솔양


오랜만에 하윤이네 놀러간 솔이. ㅋㅋ 하윤이도 머리를 빡빡 밀었네요.
그래도 여자 같은데 솔이는 남자 같다.


하윤이네 오면 장난감이 많아서 좋아요. 매일 보내야겠다. ㅋㅋ


어찌 점점 닮아가는듯?


이것도 가지고 놀고 저것도 가지고 놀고 신난 솔이


급 빵끗 해주시는 하윤양 ㅋㅋ


한솔양 연주중? 그나저나 하윤네 장난감 정말 많다. 부럽


ㅋㅋ 엉덩이를 밀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자기 집인양... 다 만지고 빨아보고 하는 솔이


집에 와서는 어김없이 또 싱크대 테러를...

20090727 - 생후293일 : 9개월 딸아이와 함께한 강원도여행 넷째날 2탄, 아기 장거리 여행, 정선5일장, 화암동굴, 화암약수, 영월맛집

20090727 - 생후293일(맑음)

체중 : 비밀
수유량 : 780ml
이유식 : 쇠고기양송이양파당근미음 -  저녁 50cc
간식 : 사과, 막국수, 쌀튀밥

오늘 있었던 일
  1. 용평리조트 → 용평리조트 케이블카 → 정선5일장 → 화암약수, 화암동굴 → 영월 맛집 → 집


여행기간과 정선5일장이 서는 날이 겹쳐 구경하러 왔다.
어른와요! 여가 장터 래요. ^^;


노가리를 굽고 있는 아주머니


장터내부


농산물만 생각했는데 생선들도 많이 있었다.


곤드레밥 해먹을려고 곤드레 하나 사왔는데 솔이엄마가 언제 해줄지 ㅋㅋ 기대 기대!!


족발. 이렇게 보니 먹기 싫다는 ㅋㅋ


더덕, 곤드레등 다양한 종류의 품목들이 있다.


장뇌삼도 있고...


어릴때는 왕사탕, 카라멜등 많이도 먹었는데...ㅋㅋ


어릴때 졸래졸래 엄마따라 시장가서 떢볶이 먹고 오뎅 먹고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이런 재미를 놓칠 수 없죠?


한장에 1,000원 저렴하죠?


어찌나 잘 부치시는지... 집에서는 잘 안되던데


맛있겠죠?


시장 구경하고 화장실에 한번씩 다녀온 후 다음 장소로 출발


정선에 있는 화암동굴


동굴입구까지 가는 모노레일 1시간을 기다려야 하기에 포기!!
아쉬운데로 앞에 공원에서 놀다 왔다.


지훈군이 발견한건 뭘까요?


바로 여기가 금도끼은도끼의 원조(?) 라고 하네요. ㅋㅋ


산신령 나올꺼 같나요?


화암동굴 매표소 앞마당에 있는 공원


오랜만에 우물도 보고. 우물에 있는 물로 발도 씻어보고... 시원하다.


한솔양 피곤한지 잠이 들어 윗니두개 인증샷. 아랫니 한개는 언제나 나올려나...ㅋㅋ


예쁘게 만들어놓은 다리


화암약수 입구에서 한컷


가장 부러웠던 ㅋㅋ 솔이네도 나중에는 이렇게 놀러 다니겠죠? 부럽다. 캠핑


ㅋㅋ 시원하겠다.


이른 저녁을 먹고 서울로 올라가기 위해 영월에 잇는 맛집을 찾았어요.


오랜만에 맛있게 먹은 막국수 캬~~~ 왕만두도 끝내주게 맛있는게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ㅠ


지훈이네는 용인으로 솔이네는 고양시로...
집으로 오는길 엄청나게 폭우가 쏟아지고... ㅋㅋ 지훈이네는 그렇게 안왔다던데...
솔이 저녁을 먹이기위해 문막휴게소에 들렸다.


머리도 많이 자라고 키도 많이 큰 솔이... 큰만큼 장난도 심해졌다는 ㅋㅋ


여행에 지친 얼굴이지만... 미소로 엄마, 아빠를 기쁘게 해주는 착한 딸 ^^;

3박 4일 동안의 용평, 강원도여행을 무사히 끝내고 왔답니다.
지훈이네 가족의 완벽한 일정으로 솔이네도 덩달아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네요.
이웃님들도 여름휴가 알차고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