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9일 목요일

직원에게 '방학'을 주는 회사...

제가 다니는 회사는 조그마한 중소기업 입니다. 대기업도 아닌 중소기업에서 방학이라니...
물론 조건이 있지요. 3년차 이상의 대리, 2년차 이상의 과장에게 15일/년 방학을 보내주지요.
유급휴가로 직원들의 연차휴가와 별개로 지급되며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휴가비까지 지급해주니... 회사로써 손해(?) 일지도 모르는 제도를 선뜻 만들어주신 사장님께 감사하지요.

'방학'제도는 "회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미래에 재투자할 수 있어야한다"는 사장님의 신념!! 완전동감 합니다. ^^
2년전에 사장님이 전직원에게 보낸 편지가 있습니다.
사장님이 꿈꾸는 회사라는 제목의 편지 였지요.

제가 꿈꾸는 회사는 “회사에 몸담고 있는 개인이 행복한 회사”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개인만 행복하면 되는건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 실제로 더 정확한 의미를 표현하자면 “회사에 몸담고 있는 개개인이 행복한 회사”가 되겠네요.

무슨 차이가 있냐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개인이 행복한 회사는 “나만” 행복하면 되는 회사이고, “개개인”이 행복한 회사는 우리 모두 행복한 회사를 의미하는 거니까요. 즉, 개인이 개인을 무시하고 서로를 다치게 하는 회사, 회사가 개인을 다치게 하는 회사가 아닌 회사를 만들고 싶은 겁니다.

물론 이 이야기를 읽고 “지금 나는 회사에서 심하게 다치고 있는데?”라고 말씀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요즈음 들어서 그런 직원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보기도 해서 마음도 아프고 스트레스도 꽤 받는 편입니다. 물론 “직작생활이 다 그렇지”라고 말씀하시는 선배님들도 있습니다만….

말이 좀 길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꿈꾸는 회사는 아래의 몇가지를 잘 지키는 회사입니다.

두번째는, 최대한의 시간을 가지는 회사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또는 회사가 개인을 다치게 하는 것은 사람들이 또는 회사가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시간이나 금전적으로 쫒겨서 다른 사람들을 다치게 만들고, 회사입장에서 보면 “돈” 문제로 사람을 다치게 합니다. (실제로 회사에서 여러분들의 희생을 요구한다면 단기적이던 장기적이던 대부분 돈때문입니다) 따라서 회사입장에서는 돈을 잘 벌고, 개인적으로는 돈도 잘 벌 수 있고 시간도 있는 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항상 이야기하는 “방학이 있는 회사”라는 말을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자면 “회사가 돈을 잘 벌어서, 돈 걱정이 없어 개인들에게 충분한 급여와 방학과 같이 긴 자기개발시간을 줄 수 있는 회사”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돈 많으면 뭘 못해? 돈이 없으니까 항상 문제지”라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10원이면 돌아가는 회사에 11원이 있을 때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겼을 때 개인들에게 무엇인가 돌아가는 것이 있는 회사라고 이야기하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울 듯 합니다.


2010년 저도 방학을 갑니다. 너무나 기대되고 설레기까지 하네요. ^^
대한민국 모든 기업에 방학이 생기는 날까지 화이팅 합시다. 힘!

댓글 55개:

  1. 우와 정말 멋진 경영 마인드를 가진 CEO시군요!

    솔이 아버님 좋은 회사 다니시네요^^

    내년에 드디어 방학을 하신다니 참 부러울 따름입니다. 에공 우리 회사는 이런거 안되나 ㅡ.ㅡ;;;;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공 오늘 하루도 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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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게 ..지금 꼭 필요한것이 방학입니다..

    연차를 쓰지도 못하고 소진하네요..

    예전엔..보상이라도 있었건만..지금은 그냥 없어진다고 하네요..

    가족들과..좀더..함께하고 계획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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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후와~~ 너무 멋진 사장님이세요~~

    저도 그런 회사에서 일하고 싶어요.. 흑흑흑.. ㅠ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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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연차란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회사 또는 연차가 있어도 유명무실한 회사도 많은 상황에 정말 오너께서 대단한 결단을 하셨네요. 정말 무엇이 회사나 직원을 위해 옳은 것인지 알고 계시는 분 같습니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 오너가 이끄는 회사는 더이상 대기업,중소기업(규모만 가지고) 나누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입니다. 부럽습니다. 저도추천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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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trackback from: 직장인의 천국과 같은 기업, 미라이공업
    직장인들의 삶은 어떨까? 예전의 어떤 TV광고 프로그램처럼 한 마디로 '피곤하다'. 즉, 직장은 고달픈 삶의 현장인 것이다. 그러나 그런 직장을 유토피아로 만든 회사가 있어 놀라웠다. 유토피아를 이끌고 있는 경영자는 미라이 공업의 야마다 사장이다. '야마다사장, 샐러리맨이 천국을 만들다'라는 책 내용은 도저히 믿기질 않는다. 있을 수 없는 직장인들의 유토피아를 만들다! 책을 읽고도 도저히 믿기지 않은 기행적인 한 경영자의 이야기로 들렸다.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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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우와, 너무 멋진 회사네요^^

    제가 미라이 공업에 대한 글을 읽고 감동했는데, 우리나라에도 좋은 기업들이 있어 자랑스럽습니다^^*

    관련글 트랙백으로 남깁니다.



    혹시나 제가 사장님에게 간단한 서면 질문을 보내드려도 될지요?

    제가 한국능률협회에서 발행하는 '혁신리더' 잡지에 '평범한 직장인들의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연재칼럼을 게제중이거든요.



    여하튼 사장님과 직원들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career@careernote.co.kr이 제 메일 주소랍니다.



    멋진 프로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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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정말 멋지네요.

    많은 기업들이 인재, 인재 말을 하지만

    저런 모습이야 말로 자기 직원을 아끼는 기업의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15일의 투자로 더 크고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부러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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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잘 읽고 갑니다...

    휴가가 아닌 방학이라 넘 좋은데요~

    방학동안도 월급은 착착 나오겠죠..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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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꿈 같은 회사네요.

    우리나라에도 이와같은 마인드를 가진 CEO가 있군요. 솔이아빠님은 복받으신 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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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그 회사.... 어떻게 하면 드러갈 수 있나요? 저.. 진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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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정말 멋진 회사에 다니시는군요!

    올 한해 쉬는날이 거의 없어 일할맛 난다는 저희 회사 그분과

    어떻게 1촌이라도 맺어드리고 싶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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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정말 멋진 사장님이십니다~~ 진정한 CEO분이시네요~~~

    함차님처럼 저두...있는 연차라도 제대로라도 써봤음 좋겠네요~~

    훌륭한 마인드를 가지신 사장님같은 분이 많이 나오셔야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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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오우... 너무 좋은 회사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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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와~~~ 정말 우리회사로 스카웃하고 싶어여~~ 사장님 멋지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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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아이들에게만 있는줄 알았는데 회사에서의 방학이라....넘 좋으시겠어요^^

    배려가 깊으신 사장님과 함께하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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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훌륭한 마인드를 가진 사장님이군요...



    무한 발전이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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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방학이라...



    저도 방학이 있는 회사에 다니고 싶어요! ㅠㅠ





    사장님 정말 대단하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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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사장님이 일중심의 분이 아니라 관계중심의 리더군요

    좋은회사네요~~ 열심히 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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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우리 회사 사장님이 저분의 발톱의 때만큼만 따라갔음 좋겠네요.



    이 어려운 시기에 대다수의 직원들이 퇴사를 희망하는 회사를 만들고 계시니



    이건 뭐...



    이달 말에 저희 부서는 저 빼고 전부 퇴사하시고.



    2월 초에도 윗층 분들과 다른 부서 계장님 팀장님 줄줄이 퇴사를 하시니.



    난 그나마 연봉협상때문에 남아있지만서도 참 그러네요



    부럽습니다. ㅜㅜ



    어디 남는자리 없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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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부럽습니다 ^^ 일단은...

    사장님이 경영 마인드가 남 다르신가 보네요 ..ㅎㅎ



    일단 회사에서 이익이 나면 직원에게 베푸는 곳

    그리 많지 않거든요...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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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와~ 제 전직장 사장님도 제가 참 존경했던 분이셨는데 비슷하신것 같아요

    저도 어케 좀~~ ^^

    2010년에 어떤 방학을 보내실지 궁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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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와~부럽습니다. 사장님의 마인드에 반해 버렸다는^^

    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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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부럽네요..

    중소기업이기에 가능할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좋은 직장에서 성공하시는 행복한 솔이아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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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돌이아빠 - 2009/01/29 08:44
    감사합니다. ^^

    내년이 기다려 집니다. 으흐흐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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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함차 - 2009/01/29 08:46
    감사합니다.

    저희도 연차 보상이 없어요.

    그래서 꼭 다 쓰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 챙겨 먹고 있답니다. 연봉은 좀 적지만 만족하고 다니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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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kkommy - 2009/01/29 09:35
    감사합니다.

    오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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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ThepPoktAn - 2009/01/29 09:39
    감사합니다.

    기대 됩니다. 회사의 앞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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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따뜻한카리스마 - 2009/01/29 09:44
    감사합니다.

    사장님께 여쭈어보고 따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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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용식 - 2009/01/29 09:55
    감사합니다.

    회사내에서 반응은 좋습니다. ^^

    앞으로 점점 늘린다고 하니...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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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왕비 - 2009/01/29 10:09
    감사합니다.

    물론 월급정상적으로 나오고요.

    방학휴가비용도 나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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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필넷 - 2009/01/29 10:12
    감사합니다.

    좋은회사 다니는거 맞는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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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login - 2009/01/29 10:46
    감사합니다. ^^

    입사지원서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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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KHISM - 2009/01/29 10:47
    감사합니다.

    쉬는날 없어서 일할맛 난다. 헉!!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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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월드뷰 - 2009/01/29 11:03
    감사합니다.

    저희는 연차보상이 없어 다 쓰라고 권장합니다. 방학까지 가면 30일정도 놀겠네요. 앞으로 계속 늘린다고 하니 기대해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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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Hue - 2009/01/29 11:07
    감사합니다.

    만족하고 다니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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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뚱채어뭉 - 2009/01/29 11:26
    감사합니다.

    뚱채어뭉님이 오시는게 빠를듯 한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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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빛이드는창 - 2009/01/29 11:37
    감사합니다.

    경영진 마인드가 좋아서 앞으로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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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빨간여우 - 2009/01/29 12:58
    감사합니다. ^^

    그죠? 만족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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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지우개닷컴 - 2009/01/29 13:20
    감사합니다.

    앞으로 점점 많은 회사들이 방학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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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Bong G. - 2009/01/29 14:19
    감사합니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더 좋은제도가 많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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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MasterK - 2009/01/29 15:18
    감사합니다.

    헉.!! 전부퇴사.. 힘내세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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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마음의 꿀단지 - 2009/01/29 15:47
    감사합니다.

    경영진 마인드가 워낙 좋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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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유약사네 - 2009/01/29 17:52
    감사합니다.

    ^^ 나름 계획을 구상하고 있답니다. 딸님과의 추억을 만들어야겠죠. 기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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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sakai - 2009/01/29 18:48
    감사합니다.

    말로만 하지 않는 분이시라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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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가마솥 누룽지 - 2009/01/29 19:25
    감사합니다.

    이제 저희 회사는 150명 정도 되어가네요., 많이 커져서 성장통도 있지만 무난하게 성장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올해는 어려운시기인만큼 개인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다고 하네요. 많은 지원이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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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솔이아빠 - 2009/01/30 07:38
    저.. 스카웃해주시는건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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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회사-직원-돈...... 몇백년이 필요해도 풀지 못하는 관계 일거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솔이아빠님 사장님께서는 분명 몇년에 풀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제 회사는 아니지만... 흐뭇 해집니다.



    아...... 나도 방학고 싶다....

    (그전에 얼른 취직해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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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trackback from: 방학을 주는 회사?
    나는 좋은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늘 아쉬움과 답답함이 공존하고 있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조건과 환경들은 무척이나 부유한 것이다. 방학을 주는 회사가 있단다. 큰 회사는 아니지만, 왠지 코끝이 찡한 감동이 있었다. 회사가 개인을 다치게 하지 않는 회사, 개개인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사장의 마음이 내게는 이룰 수 없는 먼 얘기처럼 느껴졌기 때문인 것 같다. http://hanttol.tistory.com/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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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강팀장 - 2009/02/06 13:00
    감사합니다. ^^

    저도 앞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발전될지... 퇴화할지는 모르지만... 발전되기를 기대해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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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제주 괸당 - 2009/02/22 11:53
    감사합니다. ㅋㅋ

    저희 회사는 본부제로 운영이 되어서... 휴가가 기본 1년에 15일인데 휴가수당이 따로없어.

    아무때나 눈치 안보고 쉴 수 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회식장소도 막내들이 알아서 잡는답니다.ㅋㅋ

    트랙백 보내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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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좋은 회사네요. 회사의 됨됨이는 경영자의 마인드에 달려 있는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도 많은 휴가가 있지만 중소기업이라 여유 인력이 없어 회사 전원이 한꺼번에 쉽니다. 작년 여름 휴가는 10일 정도 모두 쉰것 같습니다. 명절 앞뒤로 길게 쉬는것은 필수... 회식도 한달에 한번 있는데, 회식 장소를 사원들 원하는곳 돌아가면서 정합니다. 회식 장소 돌아가면서 정하는게 참 재미 있습니다. 시끌버끌한 식당에서 삽겹살에 소주를 원하는 아줌마 사원들과 경치 좋고 감미로운 음악이 흘러나오고 처음 먹은 이상한(?)음식을 원하는 미혼들.도심에 좀 떨어진곳에서 보리밥과 된장찌개를 먹는 회식...ㅎㅎㅎ 나중에 트랙백으로 글 올려 볼께요. 아직 블로그가 서툴러서...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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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솔이아빠 - 2009/02/22 11:52
    블로그에 실시간으로 댓글 확인하는 기능이 있나요? 댓글 쓰자마자 솔이아빠 답글이 곧바로 올라오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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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제주 괸당 - 2009/02/22 11:53
    감사합니다.ㅋㅋ

    블로그 메인에 최신댓글 나오는 부분에서 확인하거나...

    관리자 화면에 나와서 거기서 확인해요. ^^

    솔이는 자고 아내는 시험보러 가서 저는 혼잔 인터넷만...

    이제 블로그 깨지는 부분 없죠? 어떻게 보이시는지 모르겠네요.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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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솔이아빠 - 2009/02/22 11:59
    최신 댓글 확인이 아주 실시간입니다.저는 댓글달면 주인장에게 핸드폰 문자로 알려주는 기능이 있는줄 알았습니다.ㅋㅋㅋ 블로그 글자 깨지는것 없는것 같애요. 좀전에 쭈~욱 흩어 보았습니다. 참 열심히 하시네요. 저도 블로그 시작 했으니 열심히 꾸며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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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제주 괸당 - 2009/02/22 11:53
    감사합니다.

    이왕 하는거 빡시게 해야죠. 언제 질릴지 모르지만요. ^^

    감사합니다. 덕분에 에러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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