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5일 월요일

퇴원 후 아기돌보기

■ 실내 환경
실내온도는 22~24℃, 습도는 60% 내외로 유지시켜 줍니다.
2008/11/13 - [솔이네 육아정보] - 출산준비물 ① - 온습도계

■ 목 욕
수유 전 일정한 시간을 택하시고 방안의 온도는 따뜻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물의 온도는 팔꿈치를 넣어서 따뜻하게 느껴질 정도(38~40℃)가 적당합니다.
목옥시간은 5~10분 이내로 합니다.
목욕순서 : 얼굴(눈 → 코 → 입 → 귀) → 머리 → 몸
아기 입안은 닦아주지 않습니다.
2008/12/19 - [한솔 육아일기] - 20081218 - 생후72일 : 목욕하고 엄마랑 쭈쭈먹기

■ 배꼽 소독
배꼽은 보통 생후 7~10일 사이에 떨어집니다.
배꼽은 항상 건조하게 유지시키고 목욕 후 75% 알콜로 소독해 줍니다.

■ 대·소변관찰
모유수유 아기는 정상적으로 묽은 듯한 변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소변의 요산염으로 인하여 소변에서 주황색 결정체를 볼 수 있습니다.
여아는 엄마의 호르몬의 영향으로 생식기에서 점액성 분비물과 가성월경이라 하여 피가 섞여 나 올 수 있습니다.

■ 모유먹이기
아기가 원할 때마다 유륜까지 깊게 젖을 물려 줍니다. (8~12회 / 1일)
수유시간은 20~40분이 적당하며 한번 먹일 때 양쪽 젖을 모두 물립니다.
수유 도중 아기가 잠들 경우에는 깨어서 먹이도록 합니다.
보관 : 실온 8~10시간 / 냉장보관 72시간 / 냉동보관 3개월

■ 예방접종
산모가 원하시면 B형 간염예방접종을 시행합니다.(Hepa vax gene)
생후 3일째 1차 접종을 하며, 1개월 후에 2차, 6개월 후에 3차 접종을 합니다.
생후 3주째 소아과 외래에서 결핵예방접종(BCG)을 시행합니다.
※ 예방 접종 시 산모수첩은 꼭 챙기시고 접종한 후 사용된 약을 꼭 기재해 주셔야 후에 접종약 혼동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 소아과를 꼭 방문해야 할 경우
아기가 잘 먹지 않거나 늘어질 때
열이 나거나 보챌 때(신생아 정상체온 : 36.5~37.5℃)
자주 토하거나 설사가 심한 경우
배꼽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냄새가 심한경우
입안에 아구창이 생겼을 때
황달이 심한 경우
※ 소아과 방문 시 준비물 : 건강보험증, 산모와 아기수첩, 기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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