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오늘은 한장뿐이 없는거야. ^^ 이해하지?
솔이가 잠들기 전에 들려주면 잘자는 이야기... -금콧대, 은콧대
옛날 옛날에 콧대가 없는 아이가 살았어요. 어느날 이 아이가 땔감을 하러 산으로 갔어요.
열심히 땔깜을 하던 아이는 깜빡 잠에 들고 말았습니다. 일어나보니 콧대가 없는거에요.
집에가면 엄마한테 혼나겠다. 엉엉 울고 있는데... 산신령이 나타나서 아이야 왜 울고 있니?
제 콧대가 없어졌어요. 산신령이~ 이 금콧대가 너의 콧대냐... 아닙니다. 그럼 이 은콧대가 너의 콧대냐?
그것도 아니에요. 그럼 이 누리끼리한 콧대가 너이 콧대냐... 네~~~~~ 너는 참으로 착한 아이구나라고 산신령이 말하셨어요. 그래 그럼 이 콧대를 다 줄테니 금콧대는 팔아서 집을 마련하고, 은콧대는 팔아서 곡식을 마련하여라... 신이난 아이는 집으로 가서 엄마한테 자랑하고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교훈 : 콧대는 잃어버리지말자. 솔이야 콧대 찾아와. ^^ ㅋㅋ
ㅋㅋㅋ 솔이 콧대 얼릉 찾아줘야겠넹~
답글삭제솔이 오늘이 백일이잖아...
마니마니 추카해~ 맘마도 잘 먹고 조만간 이모야랑 보는거양~
ㅎㅎㅎ 맞아요 내 콧대를 찾고 살아야죠... 솔이가 벌써 99일... 드뎌 백일이구나..
답글삭제솔이 아부님 어무님.. 백일떡 돌리세요..ㅋㅋ
ㅋㅋㅋ 이 누리끼리한 콧대가 너의 콧대냐~ 푸하하하하...
답글삭제정면으로 찍어서 부모님이 콧대를 잃어버리게 하신거 아녜요? 옆으로 찍으시면.... ^^
백일 축하합니다. 백일떡은 백명이 나눠먹어야 한다는데 얼릉 돌려주세요~
ㅋㅋㅋ
답글삭제아기는 좀 더 자라봐야 되요~
은콧대 금콧대 누리끼리한 콧대 다 없어도
내새끼 참말로 이쁘더이다~ㅋㅋㅋ
(저도 그랬을꺼에요~ㅡㅡ;;)
아~! 드디어 솔이 백일이구낭~
솔이 백일 추카해~~~
솔이 아부지 어무이~ 솔이 백일까지 키우시니라
애쓰셨습니다.^__^
축하해여~!!!! 한솔이 무럭무럭 이쁘게 건강하게 자라구.. 콧대랑 틀니랑 꼭 찾아오세여!!!
답글삭제재미난 옛날 얘기네요 ㅋㅋㅋ 이제 100일이면 다 키웠네요 ㅋㅋ
답글삭제ㅋㅋ... 오늘은 그럼 100일?? 축하드려요~~~ 기억에 남을 백일상 차려주셔요!
답글삭제글구 아가들은 콧대가 진짜 어디 잠깐 놔두고 온것 같더라구요..
더 커봐야 하나봐요~
ㅎㅎㅎ 많이 들어본 내용같지만( ㅋㅋ) 너무 잼있는걸요~;;
답글삭제저 콧대가 '福'콧대인 것 같은데요...^^
답글삭제@졸리 - 2009/01/15 11:19
답글삭제감사합니다.
어여 오세요.ㅋㅋ
@Gumsil - 2009/01/15 11:51
답글삭제감사합니다.
돌떡은 꼭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
돌때는 다들 많이 더 친해져 있겠죠?
@유약사네 - 2009/01/15 12:21
답글삭제감사합니다.
안타깝게도 솔이는 콧대가 없어요. ㅋㅋ
뱃속에 나두고 왔나봐요.
@레인보우필 - 2009/01/15 12:40
답글삭제감사합니다.
내새끼 남에새끼 요즘은 새끼라는 새끼는 다 이뻐요. ^^
좋은주말 되세요.
@뚱채어뭉 - 2009/01/15 13:11
답글삭제감사합니다.
무럭무럭 잘 자라야지 은채언니랑 놀텐데...
틀니.. 푸하하 완전 웃겼습니다.
@월드뷰 - 2009/01/15 13:24
답글삭제감사합니다.
다키운건가요?
이제부터 그냥 혼자 자랐으면...ㅋㅋ
@은빛 연어 - 2009/01/15 13:46
답글삭제감사합니다.
아가들은 다 그런가요? ㅋㅋ
더 커서 안되면 뭐 방법은 있으니...ㅋㅋ
@Hue - 2009/01/15 15:06
답글삭제감사합니다.
들어보셨어요? 어디서요. ㅋㅋ
ㅋㅋ 못들은척 해주세요.ㅋㅋ
@빨간여우 - 2009/01/15 15:44
답글삭제감사합니다.
복이라도 있으면 다행일텐데요ㅋㅋ.